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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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posts[DOS] 아마게돈: 혼돈 속으로(1995)
1988년에 ‘이현세’ 작가가 그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1996년에 극장용 애니메이션 출시에 맞춰, 같은 해인 1996년에 ‘미리내 소프트웨어’에서 개발, ‘팬텍’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3D 슈팅 게임. 내용은 ‘엘카’ 함대의 일원이 되어 외계인 군단 ‘이드’에게 빼앗긴 여러 행성을 탈환하는 이야기다. 게임 패키지 커버 일러스트에 이현세 원작 아마게돈이라고 분명히 적혀 있지만, 게임 내 스토리에 관한 텍스트는 전혀 안 나오고. 3D 폴리곤으로 만든 오프닝이 있긴 한 데 우주선이 미사일 쏘는 장면만 나올 뿐. 원작의 캐릭터는 고사하고. 그 어떤 캐릭터도 등장하지 않아서 사전 정보 없이 보면 애니메이션 원작 게임인 줄도 모를 정도다. 본작은 미리내 소프트웨어에서 자체
[WIN98] 소울 슬레이어즈 (1999)
1999년에 ‘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윈도우 98용으로 만든 RPG 게임. 내용은 내전을 피해 어머니와 함께 신앙 마을 ‘엘람’으로 피신 온 ‘시안’이 친구들과 잠시 놀러 나갔다가 마을에 다시 돌아오니 산적들의 습격으로 마을이 불에 타버리고 어머니와 친구들과 헤어져 갈 곳을 잃어 홀로 길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동은 마우스 커서 화살표가 됐을 때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 방향을 클릭하거나, 꾹 눌러서 홀드 상태일 때 마우스 커서와 함께 자동 이동이 가능하고. 더블 클릭을 하면 대쉬를 할 수도 있다. 헌데, 이동을 하다가 커브 길이 나오거나, 뭔가에 발이 걸려서 조금이라도 막히는 지형이 나오면 움직임이 뚝 끊겨 버린다. 수동으로 커서를 움직여 방향을 다시 잡고 이동해야해서

번니 (Bunni.2013)
2013년에 ‘다니엘 베네딕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감독 본인이 각본, 주연까지 다 맡았다. 내용은 할로윈 데이 때 10대 남녀 친구들이 버려진 공장에 몰래 들어가서 놀던 중. 바니걸 복장을 하고 하얀 가면을 쓴 살인마한테 떼몰살 당하는 이야기다. 타이틀인 번니는 버닝+바니의 합성어로 작중에 나오는 살인마가 화상을 입어 흉측해진 얼굴을 하얀 마스크로 가리고, 바니걸 복장을 하고 나와서 그렇다. 제작비가 달랑 2000달러 밖에 안 되는 저예산 슬래셔 무비지만, 상대적으로 고어 수위는 상당히 높다. 면도칼로 피부를 긁어내거나, 거세를 시켜 잘라낸 그걸 입에 처박는 것 등등. 잔인함의 강도가 예산을 초월하는 느낌을 준다. 근데 그런 잔인한 장면을 빼면 남는 게 없을 정도로
![[WIN98] 탈 (1999)](https://img.zoomtrend.com/2019/07/03/b0007603_5d1c81cfe8099.jpg)
[WIN98] 탈 (1999)
1999년에 ‘한빛 소프트’에서 윈도우 98용으로 만든 액션 RPG 게임. 내용은 고향을 떠나 전쟁에 나갔던 ‘명’이 2년 만에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집은 불에 타고 어머니가 납치당한 상황에, 명 자신이 실은 대환국을 비밀리에 지켜오던 삼족오문의 마지막 후예이고, 낙명의 황제 ‘진농’이 사건의 흑막이란 사실을 듣고서 어려서 생이별한 친아버지의 유일한 증거물인 탈 조각을 모으고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블리자드의 ‘디아블로(1996)’의 인기에 편승해 한국형 디아블로를 표방하고 나온 게임인데. 실제 게임 스타일은 여러 가지로 볼 때 디아블로와 전혀 다르다. 레벨은 ‘등급’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경험치가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고. 등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