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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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posts서유기 - 선리기연, 1994
과 한쌍의 페어를 이루는 작품. 서로 전편 + 속편 관계를 이룬다기 보다는 연작 구성에 더 가까운 관계라 2편 또는 2탄이라는 느낌보다 그냥 2부 느낌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느끼는 영화의 장단점은 의 그것과 거의 똑같다. 그래서 그 쪽 관련해서는 더 길게 할 말이 없고, 대신 이 영화의 가장 메인 테마가 되는 일종의 멜로 드라마 관련해 아주 조금만 언급하고 싶다. 그렇다, 여의봉 든 '손오공'이 깽판치며 '우마왕' 날려버리는 액션 무협 영화이지만 근본적으로는 멜로 드라마적 요소가 강하고 또 그게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애초 '지존보'가 월광보합을 통해 시간 여행을 시도한 이유 자체가 '백정정'을 구하기 위해서였잖나. 그럼 가장 잘 묘사했어야 하
서유기 - 월광보합, 1994
전설로 남은 주성치의 손오공 연기를 볼 수 있는 희대의 인기작. 주성치 팬, 홍콩 영화 팬, 그냥 영화 팬 모두가 받들어 모시는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오디세이. 근데 난 왜 그 시류에 올라탈 수 없는가. 리뷰 하면서도 이야기했던 건데, 난 주성치 스타일의 코미디 자체엔 반감은 커녕 큰 호감을 느끼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영화를 볼 때 '이야기적 완결성'이라는 대전제를 더 중요시여기는 관객이다. 바로 그 점에서, 은 내 스타일이 못된다. 그리고 그건 속편이자 하나의 짝을 이루는 도 마찬가지. 세상에 손오공과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동명의 원작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만약 그렇다쳐도 영화의 페이스가 너무
귀경출사, 1990
범죄 조직에 의해 죽게된 형사가 스스로의 억울함을 풀고 복수도 하고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하고자 혼령이 되어 이승을 찾는다. 그런데 혼령 상태로 제대로된 거사를 치를 수는 없는 일. 이승에서 적절한 파트너를 찾아야겠다 벼르고 있던 그가 결국 택한 것은 주성치의 얼굴을 한 초짜 경찰이었으니. 영화가 존나 쿨한 게, 곧 귀신이 될 형사의 전사와 그 죽음 등의 진도를 모두 초반 5분만에 다 빼버린다는 점이다. 이제 막 캐릭터 등장시켜놓곤 도박 드립 한 번으로 그에게 겜블러의 캐릭터성을 부여하질 않나, 그의 파트너가 가짜 돈 태우며 제사 지내는 것으로 사후세계에서도 역시 쩐이 가장 중요하다는 영화의 핵심 세계관 설정까지 해버리지를 않나. 근데 이게 이후 할 이야기가 많아 시간을 벌기 위해서 다 퉁
"프라이트너" DVD를 샀습니다.
이 타이틀을 결국 샀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블루레이가 나와 있는데, 서플먼트는 DVD가 더 많아서 말이죠. 솔직히 표지는 영 마음에 안 듭니다. 뭘 이렇게 잔뜩 써넣었는지;;; 첫번째 디스크는 본편이고, 두번째, 세 번째 디스크에 정말 서플먼트가 빼곡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디스크는 석장 입니다. 이 시절이 확실히 이쁘게 나오긴 했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결국 이 영화를 사게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