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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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라이딩 일기]  낙산공원 업힐 뺑뺑이

[3..15 라이딩 일기] 낙산공원 업힐 뺑뺑이

내가 사는 아파트는 산동네를 밀어내고 재개발을 한 곳이다. 대로에서 아파트 입구까지만 해도 완만하지만 제법 긴 언덕으로 되어 있고 정작 아파트 단지로 들어서면 바로 20%이상의 1등급 경사로가 주변을 두르고 있는 전형적인 뚜르드급 산악 코스이다.ㅠ 훨씬 더 일찍 자전거를 접할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이 많은 언덕들을 자전거로는 다닐 수는 없다라는 생각 때문에 아예 버킷 리스트에서 빠져있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면 탈수록 사람이 걸어올라갈 수 있는 곳은 어디나 주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업힐을 하나하나 정복해가는 즐거움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된다. 게다가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업힐을 즐기기 위해 일부러 멀리에서도 찾는 남산이나 북악 팔각정도 집과의 거리가 지척이라 어찌보면 내가 사는 이곳이 자전

2017 북악 시륜제 다녀왔습니다(후기).

2017 북악 시륜제 다녀왔습니다(후기).

cantabile|2017년 3월 5일

사실 말이 후기지만 시륜제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것보다 제일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작년부터 자전거를 타면서 청바지를 입고 산을 오른 적은 없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도전을 했었고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부분을 제일 기억하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업힐을 하는데 있어 상당히 많이 불편할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 않았고 이상하게 슬림 핏이라 그런지 몰라도 잘 잡아주는 그런 느낌? 그래서 위의 사진을 제일 처음으로 한 것은 저 복장으로 자전거를 탔었고 그것을 기념하고자 하는 의미입니다(사실 그렇다고 해서 지리산을 청바지 입고 오르고 싶지는 않네요;; 딱 남산과 북악산이 적당한 높이일 듯) 그래서 고민은 이제 다음 주면 서울 200K를 참여해야 하는데 랜도너스를

남산혼자놀기

남산혼자놀기

회사에서 의도치 않은 강제휴가를 받아 핫한 곡성을 가려했으나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 때문에 대학시절 땡땡이 치고 자주 올라가던 남산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제 죽치고 앉아서 맥주 마시던 남산식물원은 사라졌지만 아직도 남산 타워는 그대로니까 지하철로 동대입구역에서 하차하여 남산순환버스로 단숨에 남산타워까지 올라갔다 대학생시절엔 저 밑에서 부터 걸어올라와도 가뿐했는데... 평일오전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도 관광객들이 많았다. 미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쿨한 사람들도 있는건지 맨몸으로 비를 맞는 사람도 있었다. 확실히 오전엔 사람이 없다. 강아지인줄 다가가도 날아가지 않고 나랑 보조를 맞춰 걸어간다. 비가 와서 멀리 보이지 않는다. 펍

N서울타워 남산케이블카 타고 오르기

화장한 날 남산케이블카를 타고 N서울타워에 올라가면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진다. 서울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전망좋은 남산에 많은 가족들과 연인들, 관광객들이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빛을 즐긴다.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자물쇠에 사랑을 표시에 걸어둘 수 있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연인들에게도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