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포스트: 758|아이템:SF(705)
Tags

Posts

758 posts

[썸머 필름을 타고!] 청춘이란 SF 한 컷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7월 2일

청춘의 여름들을 모아 만든 영화답게 난장판이지만 또 그런 맛이 오밀조밀하니 귀여운 썸머 필름을 타고!입니다. ㅎㅎ 일본 영화판에 대한 시각 느낌도 있고~ 사무라이, 로코, SF까지 이것 저것 섞었지만 제대로 끝내지는 못한, 그래서 여름이었네요. 썸머 필름 앞글자 자체가 SF라는 생각이 퍼뜩 들면서 더 재밌었고 정리되지 않는 내용을 불호한다면 추천하진 못하겠지만 소소하니 청춘의 한자락을 느끼기엔 괜찮았네요. 무엇보다 검도와 안경, 영화덕후라니 마츠모토 소우시 감독의 안목은~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린타로(카네코 다이치)와 맨발(이토 마리카), 영화 감독과 팬이라는 SF 구성도 좋았지만 미래엔 장편, 아니 단편조차 사라지고 5초 정도의 영상만이 남는

[버즈 라이트이어] 무한한 공간 저 너머의 토이 스토리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6월 19일

토이 스토리의 버즈가 단독 영화로 나온다길레 걱정이 되었는데 그래도 팬이라면 볼만하네요. 용아맥으로 봐서 더 그렇기도 했지만 ㅎㅎ 다만 전체관람가다보니 SF적 포인트들을 어느정도 설명하기 위한 사건들이 있어서 익숙하게 느껴지는게 살짝 아쉽긴 합니다. 삭스가 토이 스토리에 편입되길~ 쿠키 영상은 스탭롤 뒤까지 총 3개가 있고 역시 봐주는게~~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말 신은 고양이라 그런건지 장화 신은 고양이인건지 삭스의 만능함은 정말ㅋㅋㅋㅋ 그 작은 개체로 계산 가능한거면 메인컴으로 돌리라고... 기술력에 안어울리는 레고틱한 움직임은 토이 스토리에 최적화되어 있어 같이 나와줘도 좋을 듯한~ ㅎㅎ To Infinity and b

4 호스맨: 아포칼립스 (4 Horsemen: Apocalypse.2022)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6월 4일

2022년에 어사일럼에서 ‘조프 미드’ 감독이 만든 재난 영화. 내용은 어느날 갑자기 전 세계적 규모로 자연재해가 연이어 발생해 연이어 발생하여 세계 종말의 기운이 감지되자,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의 작전 사령부에 있는 ‘노리스’ 장군의 명에 따라, 평화유지군 임무를 맡고 전장에 파견되어 있던 육군 특수 부대 ‘스카벤저’가 화산학자 ‘린즈 휴즈’, 기상학자 ‘다코다 레나’, 미생물학자 ‘엘리엇 로드니’ 등 3명의 과학자를 보호하면서 12시간 안에 세계를 구하지 않으면 멸망 한다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을 만든 ‘조프 미드’ 감독은 본래 액션 영화의 스턴트 배우 출신으로, 감독을 맡아 영화를 만든 건 딱 4편 밖에 안 되는데. 그중 본작이 최신작이다. 2022년

업로드 Upload (2020 ~ 2022) 시즌1,2

멧가비|2022년 5월 8일

우선적으로 칭찬하고 싶은 점은, 이 드라마가 중심으로 삼고 있는 소재, "복제된 자아"에 대해서 할 법한 어설픈 고민같은 것들은 일찌감치 집어치웠다는 사실이다. 유기적 뇌에 담겼던 기억이 디지털로 복제되고 다시 그것을 복제된 유기 신체에 다운로드 하는데도 이 드라마는 그 각각의 개체들을 같은 사람(자아)으로 간주한다. 장 보드리야르 선생이 무덤에서 통탄할 일이지만, 아니 그런 거 다루는 픽션 이미 많잖아요. 여기선 관둡시다. 이런 장르의 영미권 드라마들을 관심있게 섭렵했다면 누구나 눈치챌 수 밖에 없는 사실이지만, 이 드라마, [블랙 미러]를 상당히 공격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있다. 굵직한 것만 보더라도, 인간을 별점으로 평가하는 세태는 [추락] 편에서, 인간의 감정과 고통 까지 그대로 복제하는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