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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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 괴물을 삼킨 소년의 감성 느와르

화이, 괴물을 삼킨 소년의 감성 느와르

ML江湖..|2013년 10월 11일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 ‘화이’. 냉혹한 카리스마의 리더 ‘석태’(김윤석),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조진웅), 이성적 설계자 ‘진성’(장현성), 총기전문 저격수 ‘범수’(박해준), 냉혈한 행동파 ‘동범’(김성균)까지. 화이(여진구)는 학교 대신 5명의 아버지들이 지닌 기술을 배우며 남들과 다르게 자라왔지만,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순응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화이가 아버지들만큼 강해지기를 바라는 리더 석태는 어느 날 범죄 현장으로 화이를 이끌고... 한 발의 총성이 울러 퍼진 그 날 이후.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 화이와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아버지... 왜 절 키우신 거에요?” 1. 소년의 감성 액션 '아저씨'표 느와르인가 : 액션은 더 이상 어른만의

[은밀하게 위대하게] 웹툰같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웹툰같은 영화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6월 13일

여행갔을 때 봤던 은밀하게 위대하게입니다. 수도권 이외에선 선택지가 별로 없더군요. 백악관은 그다지 안끌렸고, 스타트랙은 봤으니까 ㅎㅎ 원작을 재미있게 봤던 사람으로서 우선 이야기해보자면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적으로 말하면 모르겠지만 나름 팬으로서라면 총집편같달까요? 수십편에 이르는 웹툰을 한편에 다 구겨넣었으니 무리긴 무리죠. 그러다보니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사이사이가 비어도 그냥 아~하고 보는데 반해 아닌 사람이라고 보면 짐작컨데 옴니버스 스타일인데 결국 한편이랄까;;; 본래 일본에서 총집편같은 영상을 많이 만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별로 안좋아하는 방식이라 제대로 안봤었는데 (에반게리온 데스&리버스도 사기만하고 보진 않았..;;) 멀티유즈로, 2D에서 실사로 변

[남쪽으로 튀어] 남쪽 가고 싶게 만드는 영화

[남쪽으로 튀어] 남쪽 가고 싶게 만드는 영화

시불렁시불렁|2013년 3월 5일

혹평 일색이었다. 스토리가 부실하다느니 김윤석만 보인다느니 제작자와 불행을 겪었다더니 그럼 그렇지 등의 의견이 다수였다. 그래서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않은 건 아니다. 2월에 다른 볼 영화들이 너무 많이 쏟아졌을 뿐. 그래도 원작 소설을 워낙 재미있게 읽은 터라 영화를 꼭 보고 싶었다. 김윤석도(그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가 나눠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내 리스트에 올라있는 배우 중 한 사람이기 때문에 봐야 했다. 어느샌가 극장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내려진 이 영화. 어제 퇴근하고 집에 와 책을 계속 봐도 봐도 시간이 남길래 를 봤다. 벌써 IPTV로 풀린 모양이었다. 영화의 시작은 좀 오글거렸다. 망망대해에 떠있는 고깃배 한 척. 그 안에는 당연히 최해갑(김윤석)

[남쪽으로 튀어] 한국형 아나키스트들의 힐링 무비

[남쪽으로 튀어] 한국형 아나키스트들의 힐링 무비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2월 6일

분명 텍스트로 읽었으면 재미있었을테고 이미 국가가 공고해진 지금이지만 허황된 아나키스트 캐릭터라도 괜찮았을텐데 영상으로 옮겨진 순간....... 그래도 블랙코미디로서는 괜찮았네요. 다분히 일본영화틱한 느낌이지만 결국은 한일짬뽕으로 애매...합니다. 소재도 좋았고 김윤석씨나 다들 연기가 괜찮았는데 스토리가 다들 좀 유기감없이 붕뜬게....일본영화틱하게 느껴지긴 합니다만 결국은 한국영화인거라 흐음.....애매합니다;; 애매해요;; 어쨌든 한국영화 좋아하신다면 추천, 뭔가 다르겠지?하고 기대하신다면 흐음.. 아쉽게도 원작은 아직 못 읽어봤는데 원작같은 아이의 시선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며 한번 읽어볼 생각이네요. 영화를 일본에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아예 일본스타일로 만들면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