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튀어] 남쪽 가고 싶게 만드는 영화
By 시불렁시불렁 | 2013년 3월 5일 |
혹평 일색이었다. 스토리가 부실하다느니 김윤석만 보인다느니 제작자와 불행을 겪었다더니 그럼 그렇지 등의 의견이 다수였다. 그래서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않은 건 아니다. 2월에 다른 볼 영화들이 너무 많이 쏟아졌을 뿐. 그래도 원작 소설을 워낙 재미있게 읽은 터라 영화를 꼭 보고 싶었다. 김윤석도(그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가 나눠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내 리스트에 올라있는 배우 중 한 사람이기 때문에 봐야 했다. 어느샌가 극장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내려진 이 영화. 어제 퇴근하고 집에 와 책을 계속 봐도 봐도 시간이 남길래 <남쪽으로 튀어>를 봤다. 벌써 IPTV로 풀린 모양이었다. 영화의 시작은 좀 오글거렸다. 망망대해에 떠있는 고깃배 한 척. 그 안에는 당연히 최해갑(김윤석)
조승우 신작 사극. "명당"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25일 |
최근에 조승우는 드라마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쪽에서도 나름 괜찮은 모습을 적어도 등장 할 때는 확실히 보여주는 상황이기도 해서 이 영화에 관하여 기대를 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최근에 새로 방영하기 시작한 드라마쪽은 오히려 취향에 맞지 않아 약간 고민중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힘들어하는 쪽의 작품에 더 가까워진 상황이 되어버린 상황이라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 영화는 좀 궁금하긴 하더군요.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관상 이후에 나온 비슷한 계통의 영화라는 생각도 좀 들어서 미묘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나쁘진 않습니다.
설마 했는데;;; "친구 2"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27일 |
뭐, 그런겁니다. 설마 설마 한 영화가 진짜 나오는 상황이죠. 시놉시스가 겁나게 복잡하던데, 유오성이 조직을 모으는데, 전작의 장동건역의 아들을 오른팔로 삼고 세를 다시 모으다가, 그 아들이 이번에는 어떤 진실을 듣고 혼란에 빠진다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글쎄 뭐랄까;;; 이건 이야기를 굉장히 압축한건데, 주진모는 그 원래 조직을 이끌던 사람으로 나오고, 이 영화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라는 영화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지금 이 설명으로는 택도 없다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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