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94 posts
강풀 원작의 <이웃사람>
얼마전 극장에서 영화 "이웃사람"을 보고 왔습니다.이미 웹툰으로 유명한 작품이었고,심지어는 "강풀"의 작품이었기 때문에 기대가 컸습니다. 영화의 스포는 절대 해선 안될 것이기 때문에,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본다면, 영화 아저씨의 꼬마 여주인공 김새론이 1인 2역으로 나름 재미있는 연기실력을 보여줬습니다.특별한 분장을 하지 않았음에도 두 아이의 역할이 잘 구분될 정도로 내공있는 연기가 좋았습니다.또한 강풀도 직접 캐스팅에 열의를 보여줬다는 깡패역할의 마동석.워낙에 강렬한 느낌의 캐릭터 소화도 잘하는 배우였는데,이번 작품에서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감초 역할을 해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연기였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언제나 연기가 좋은 김윤진..오히

이웃사람 (2012) 감상
오늘도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9시 40분 조조최고!! 코앞극장 최고!! 잠도 충분히 자고 나갈 수 있는 시간[...] --------------------------------------------------------------------------------------------------------- 약간의 스포일러라던가 미리니름이라던가 네타바레 라는 것이 포함될 수도 있으니 감상하실 분이라면 주의 해 주세요 --------------------------------------------------------------------------------------------------------- 들어가기에 앞서, 이웃사람 원작 웹툰을 안 보고 영화를 본 사람의 감상이라는 점을 밝

이웃사람, '마동석'같은 이웃사람이 필요하다
영화 이 견지하는 바는 우리가 같이 살고있는 이웃들 중에 '살인마'가 있다는 소재로 다시금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한편의 사회극 같은 범죄 스릴러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렇게 스릴러다운 면모를 보이지 않는다. 꽤 현실적이고 드라마를 지향한다. 다소 밋밋할 수 있으나, 영화적 사운드와 분위기를 통해서 묘한 긴장감을 유지한다. 그런데 '강풀'의 원작이 대히트를 이 작품이 영화로 나오면서 소스는 이미 나왔다. -(개인적으로 강풀 원작인 동명의 웹툰은 안 봤다. 그 얘기는 여기서 논외)- 알다시피, 살인마는 102호에 사는 승혁 역에 '김성균'이다. 그래서 관객 입장에선 저 천인공노할 미친 넘을 어떻게 잡아서 족쳐야 하는지가 관건이다. 그리고 그것을 제대로 풀어내는 맛이 영화적 연출의 역량

마동석이 살렸다. (이웃 사람)
강풀 원작의 이웃 사람을 보고 왔습니다. 강풀의 만화가 영화로 만들어진 것도 벌써 몇 번째인지. 최초의 아파트에서부터 바보, 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거쳐오면서 더욱 더 강풀의 원작을 점점 잘 살려내고 있군요.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면서도 꽤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정말 원작을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겨낸 듯한 충실한 재현이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프롤로그에서부터 시나브로 전개되는 사건의 흐름과 연출방식까지 강풀이 그려낸 그림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본지 오래 되어 가물거린다고 생각했던 원작이 자연스레 겹쳐 보일 정도로 매끄러운 재현이었습니다.장르적 특성상 초반엔 긴장감을 주기 위해 다소 불필요할 정도로 놀래키는 효과음을 사용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잘 만들어진 듯.강풀 원작의 영화는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