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는 쿼터스태프는 안나옵니다. 영상에 나오는건 방문자분이 가져오신 창술용 백낙곤인데 매우 빠르고 가볍고 밸런스 좋습니다. 180cm 쿼터스태프 오랜만에 투입해 봤는데 역시 혼자서 아무리 잘해도 두사람이서 기술연습, 대련이 없으면 말짱 황이네요. 연습만 주구장창 한 사람이 자세 모양새 다 좋다고 하는데 막상 대련 들어가면 당황해서 허우적대는 그런 상황이 나왔죠. 가장 큰 이슈는 역시 찌르기 견제 상태인데 매뉴얼에서 후려치고 들어치라고 해도 상대가 봉을 낮춰서 낮은 수평으로 대고 있으면 쳐내기 어렵습니다. 머리나 몸을 치려고 해도 찌르기가 들어올까봐 과감하게 들어가기 어렵고요. 원칙으로는 낮은 수평으로 대고 있으면 하접세, 낮은 행엔(스티어훗Steürhut), 프라임 패리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