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Posts
1626 posts놉 - 메타적인 면, 메시지가 훌륭하게 뒤엉킨 공포물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추가하는 타이밍이 정말 미묘하긴 합니다. 보통 영화를 볼 결정을 하게 되고, 바로 그 순간부터 리뷰 오프닝을 스게 되곤 하는데, 하필 그 날 엄청나게 많은 글들이 겹쳐서 돌아가고 있어서 말입니다. 약간 개인적인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고나 할까요. 물론 이에 관해서 나름대로 최대한 밀어붙여서 없애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많은건 어쩔 수 없긴 하더군요. 이래저래 개인적으로 코너에 몰리는 상황이다 보니 좀 힘든 것이죠. 그래도 하나 하나 밀어붙여서 꺾고는 있습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조던 필 이라는 인물을 이야기 하게 되면 사실 코미디가 먼저 떠오르긴 합니다. 인종 차별 관련 코미디도 정말 잘 만들긴 하지만, 정말 원류로서 코미디가 어떤 에너
헌트 - 메시지 약간과 쾌감 다량이라는 황금 조합
이 영화를 명단에 추가 했습니다. 사실 예정된 수순이긴 했습니다. 애초에 안 볼 영화가 아니었으니 말이죠. 단순히 시점 문제였던 겁니다. 결국 개봉이 확정 되는 상황이 되었고, 그래서 리스트에 추가를 하게 된 겁니다. 물론 이 영화가 개봉할 때에 과연 얼마나 많은 영화들이 한 번에 몰릴 것인가 하는 궁금증이 좀 있기는 합니다. 당장에 7월 들어서 한 주간에 영화가 몰리는 경험을 했었으니 말이죠. 시즌이 시즌이다 보니 간간히 이런 상황이 벌어질 거라고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긴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고른 이유는 결국 이정자 라는 배우 때문입니다. 최근에 배우로서 정말 좋은 결과를 계속해서 내는 강렬한 배우이니 말이죠. 당장에 얼마 전 오징어 게임에서도 정말
한산 단상
- 많은 분들이 언급한대로 김한민 감독은 전작 "명량"에서 지적된 부분을 극복하려고 애썼다. 그게 얼마나 효과를 거두었느냐를 떠나서 지적을 받아들이고 노력하는 자세는 칭찬하고 싶다. - 어차피 최민식의 재기용이 어려웠던 터에 이왕 이렇게 된거 청와대... 가 아니라 출연진을 전면 교체한 것도 괜찮은 수였다고 판단된다. 전작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일신한 느낌을 낸다. - "명량"과는 달라진 이순신이라는 캐릭터의 해석이 감독의 지도인지 박해일의 역량인지 몰라도 이 "한산"이 전작의 단점 극복을 넘어 차별화에 성공한 가장 돋보이는 지점이 아닌가 싶다. - 박해일과 함께 이 영화의 연기 삼대장이라면 원균의 손현주와 어영담의 안성기를 꼽겠다. 국가적 밉상을 소화한 손현주도 대단하지만
한산 : 용의 출현 - 전작의 단점을 제거하는 것 만으로도 나아진 영화
이 영화를 추가를 하긴 했는데, 좀 미묘하긴 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들에 관해서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긴 해서 말입니다. 이미 한 번 본 것을 다시 한 번 하려고 한다는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결국에는 명량에서 본 걸 다시 보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든 겁니다. 사실 이 문제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게 한두번이 아니어서, 아무래도 애국심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몇 번 봐 왔고 말입니다. 그래도 일단 보고 판단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김한민 감독의 이야기를 할 때 마다 참 미묘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으로 올 수록 펴아가 좋아지긴 하는데, 동시에 제 취향에서는 거리가 멀어지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