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단상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2년 7월 28일 |
- 많은 분들이 언급한대로 김한민 감독은 전작 "명량"에서 지적된 부분을 극복하려고 애썼다. 그게 얼마나 효과를 거두었느냐를 떠나서 지적을 받아들이고 노력하는 자세는 칭찬하고 싶다. - 어차피 최민식의 재기용이 어려웠던 터에 이왕 이렇게 된거 청와대... 가 아니라 출연진을 전면 교체한 것도 괜찮은 수였다고 판단된다. 전작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일신한 느낌을 낸다. - "명량"과는 달라진 이순신이라는 캐릭터의 해석이 감독의 지도인지 박해일의 역량인지 몰라도 이 "한산"이 전작의 단점 극복을 넘어 차별화에 성공한 가장 돋보이는 지점이 아닌가 싶다. - 박해일과 함께 이 영화의 연기 삼대장이라면 원균의 손현주와 어영담의 안성기를 꼽겠다. 국가적 밉상을 소화한 손현주도 대단하지만
범블비 - 차와 젊은이 라는 테마에 이 정도 깊이라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2월 25일 |
이 영화도 선택한 시점에서는 아무래도 개봉일이 확정 되지 않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만 이 영화는 어디에 끼워 넣어도 승산이 있어 보이는 영화이다 보니 그다지 할 말이 많지 않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 역시 아무래도 기대가 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영화의 다른 지점으로 봤을 때는 아무래도 한계가 상당히 많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특히나 그 많은 전작들이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오늘은 약간 다른 이야기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이 영화가 나온다는 것에 관해서 매우 걱정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트랜스포머의 최근 시리즈를 생각 해보면, 그리고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결국에는 리부트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생각을 해
굿 다이노 - 매끄럽고 따뜻하지만 평범한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월 11일 |
어떤 영화를 보겠다고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지점이 제작사라고 봤을 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 제작사의 덕을 톡톡히 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해외에서 이미 평가가 들어온 상황이다 보니 그 평가로 봐서는 약간 못 미친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일단 보고 판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제가 해당 제작사를 직접적으로 극장에서 다 챙겨 보면서 의도적으로 건너뛴 작품은 아직까지는 카 2 하나 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의 감독인 피터 손은 네이버 영화 명단에 보면 전부 조연 이야기만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사람은 픽사 내에서 애니메이터로 활동 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쪽으로 매우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고 말입니다. 참
살신성인 해상의 영웅들: 노량 해전 이순신과 트라팔가르 해전 호레이쇼 넬슨의 결전 - 영화 노량 줄거리 결말 후기
By ITcools True Reviews | 2023년 12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