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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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posts![[넷플릭스] 시도니아의 기사 1기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8/04/23/e0072700_5add6550afc28.png)
[넷플릭스] 시도니아의 기사 1기 감상
주말에 추천을 받아 보게된 '시도니아의 기사'입니다. 넷플릭스에 1기가 올라와있었네요.슈퍼로봇대전 팬이다 보니 메카물을 좋아하기도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꽤 재미있었습니다.3D 애니의 퀄도 좋아서 더욱 즐겁게 감상한 듯. 주인공 주변인들이 너무 죽어나가서 창궁의 파프너가 오마쥬 되었는데 오프닝이 angela 곡이더군요....이 사람들 비극물 전문 싱어인가 ㄷㄷ; 그래도 마지막화는 몰살엔딩이 아니라 만족했습니다. 파프너때는 너무 탈력이었어...막화의 그 '로켓트펀치' 필살기는 슈로대에 나온다면 막필로써 손색이 없겠더군요 ㅎㅎ 5화에서 나왔던 호시지로 시즈카의 붉은 유카타가 너무 이뻐서 검색하니 에나버전 피규어가...!촉수로 하트까지 만들다니, 에로카와이합니다. 조만간 2기도 봐야

마크로스 프론티어
항상 좋아한다 입에만 달고살았지 제대로 정주행한적은 없어서 시간을 내서 봤다.초등학생때 (새삼 나 어리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옆에서 띄엄띄엄 보면서 may'n의 곡들을 시디에 구어 자기전에 들었었던 기억이 있다. 그땐 젠트라디가 뭐고 바쥬라가 뭐고 1도 이해 못하고 알토쉐릴란카의 삼각관계나 크랑크랑과 미셸의 관계정도나 흐뭇하게 지켜봤었다.ㅋㅋㅋㅋㅋㅋㅋ 메카를 1도 몰라도 재밌게 볼수있는 메카물. 정말이다. 크랑크랑이 왜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지도 1도 이해못하면서도 좋아했다ㅋㅋㅋㅋㅋㅋ난 포용력있는 꼬맹이였어. 사실 지금도 좋음. 잰 어케 크면 큰대로 마이크론화하면 그것대로 귀엽고 이쁘니. 란카가 그저 쉐릴 빠순이였던 시절인 초반부는 조금 지루하다.영화 주연으로 뽑혀서 초시공 신데렐라가 된 이

헬보이 2 골든 아미 Hellboy 2: The Golden Army (2008)
전편에 이어 다시 한 번 반복되는 '묶인 괴물'의 딜레마. 그러나 더욱 비극적인 것은, 이번에 상대하는 적은 제국주의의 괴인들이 아닌, 알고 보면 헬보이 그 자신과 동류인 누군가라는 점이다. 누아다 왕자는 적이지만 악당이 아니다. 애초에 협약을 깬 인간에게 적의를 품고, 동족을 위해 빼앗긴 영토를 되찾고자 하는 것은 너무나 이치에 맞는 행동이다. 나라 잃은 설움에 비하면 오히려 신사적이기 까지 하다. 그에 맞서는 헬보이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편이라는 "보이지 않는 족쇄"에 붙잡혀 구국의 요정 왕자를 물리쳐야 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거대 식물의 재난을 막아내도 적반하장으로 구는 인간 군중을 보며 그는 드디어 회의에 빠진다. 어차피 자신의 적이 아닌 자와 싸워야 하는 운명은 마찬가지. 그러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셸 Ghost in the Shell (2017)
전화위복인 걸까. 기존 [공각기동대]의 원작이나 오시이 마모루의 95년 극장판에 큰 애착이 없었기 때문인지 되려 아예 별개의 작품으로 놓고 보기가 어렵지 않다. 되도록이면 실사 작품을 조금 더 선호하기도 하고. 사이버펑크 장르라는 게 그 누적된 역사에 비해 다루는 주제의식은 일정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음을 냉정히 감안하면 이제와서 철학적 깊이를 요구하기도 멋쩍어진다. 스토리와 설정은 파격적인 재해석 대신, 기존 작품들에 있던 것들을 조금씩 그러모아 짜깁기 하는 방식을 택했으니 그 역시 평가의 기준으로 삼기 힘들다. 대신 이 영화에는 연출과 각본의 빈곤함 대신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이야기들이 있다. 지긋지긋할 정도로 화려한 도시의 이미지가 마지 짝퉁 명품 선물의 포장지처럼 영화를 덮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