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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괴도 야마네코

아, 답없다.|2016년 8월 16일

전 10화 완결 / ★☆ 미묘하다. 재미 유무보다 '무사도'를 키워드로 하는 강한 일본에 대한 담론이 한축을 이루는터라 불편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게 왜색이지.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적의 의식을 보여주는 것보다 '이 나라는 이렇다(혹은 이래야 한다)'라는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게 훨씬, 흔히 부정적으로 사용하는 이 표현에 적합하지 않나 싶다) 불편한 부분을 빼고 보면 평범한 일드 스타일 중 하나...인데 문득 이런 타입은 요즘 국내드라마에서도 자주 보이지 않나 싶기도 하다.이러다보니 캐릭터(배우)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뻔한 클리셰와 개그가 난무한다. 주역인 야마네코(카메나시 카즈야)보다 더 신경쓰이는 건 극 내내 당하는 역할인 기자역의 나리미야 히로키.이런 역을 하기 위해서 파트너를 나온거냐

[일드] 99.9 형사 전문 변호사, 위장부부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6년 8월 7일

1. 99.9 형사 전문 변호사 : 마츠모토 준, 카가와 테루유키, 에이쿠라 나나 오랜만에 본 마츠 준의 드라마다. 마츠 준 드라마 챙겨 보던 시절도 있었지만 요즘 일드가 시들한 관계로 안 보긴 했었다. 그러다가 우연잖게 봤는데 예전의 날렵함이 얼굴에서 나오는 것 같아서 보기 시작했다. 형사 전문 변호사는 그다지 인기가 없어 보이긴 했다. 일본에서 기소가 확정이 되면 99.9 % 유죄가 선언되는 것 같았다. 기소가 되기 전에 0.1%에 가능성을 걸고 진실을 찾아가는 변호사다. 마츠 준은 괴짜 변호사로 나온다. 큰 법인에서 스카우트 하려고 해도 거절하기도 하고 아무튼 우여 곡절 끝에 들어간다. 그렇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려고 한다. 밤에는 사촌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사건을 분

울트라맨 ウルトラマン (1966 ~ 1967)

울트라맨 ウルトラマン (1966 ~ 1967)

멧가비|2016년 8월 3일

엄밀히는 '울트라 Q (1966)'의 후속작이지만 사실상 울트라 시리즈의 기념비적 첫 작품. 초자연적 사건에 대응하는 '과학 특수대'의 대원인 하야타 신의 목숨을 실수로 빼앗은 울트라맨이 하야타의 신체에 깃들어 일심동체가 되어 과특대 대원으로서, 울트라맨으로서 외계인과 괴수로부터의 위협에 맞선다는 이야기. 지구인의 목숨을 유지시켜주기 위해 동화된다는 설정은 훗날 토리야마 아키라의 '저금전사 캐쉬맨'에서 대놓고 패러디되기도 한다. 토리야마 자체가 쇼와 특촬물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울트라 Q'의 계보부터 훑자면 '트와일라잇 존'을 위시한 미국식 판타지 드라마의 영향 아래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거인과 거대 괴수의 레슬링으로 매회 구성된다는 형식적인 면에서는 '프랑켄슈타인 V

협반~남자의 밥~(侠飯~おとこめし~)야쿠자가 밥 만들어 주고 덤으로 교훈도 주는 드라마

협반~남자의 밥~(侠飯~おとこめし~)야쿠자가 밥 만들어 주고 덤으로 교훈도 주는 드라마

Milky Way...|2016년 8월 1일

이번 분기 일드는 재밌어 보이는 게 있어서 몇가지 보는 중인데, 그 것 중 하나가 '남자의 밥'이다우리나라 드라마도 재밌는 드라마가 많긴 하지만 내용이 복잡한 게 많고 길이도 너무 길어서 가벼운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일드를 좀 더 좋아하는 편이다요리를 좋아하고 잘하는 야쿠자 두목이 우연히 야쿠자 항쟁에 휘말린 대학생을 구해주고 그 집에 숨어지내면서 밥 만들어 주고 덤으로 교훈도 주는 그런 내용이다요리 드라마이기도 하고 짧아서 가볍게 보기 딱 좋음공식 홈페이지(http://www.tv-tokyo.co.jp/otokomeshi/)에 들어가면 드라마에 나옸던 요리 레시피도 볼 수 있다역시 밥이란게 그냥 한끼 때울 뿐만아니라 때로는 용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하는 게 맞는 것 같다요새 날도 더워서 요리하기도 귀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