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ウルトラマン (1966 ~ 1967)
By 멧가비 | 2016년 8월 3일 |
엄밀히는 '울트라 Q (1966)'의 후속작이지만 사실상 울트라 시리즈의 기념비적 첫 작품. 초자연적 사건에 대응하는 '과학 특수대'의 대원인 하야타 신의 목숨을 실수로 빼앗은 울트라맨이 하야타의 신체에 깃들어 일심동체가 되어 과특대 대원으로서, 울트라맨으로서 외계인과 괴수로부터의 위협에 맞선다는 이야기. 지구인의 목숨을 유지시켜주기 위해 동화된다는 설정은 훗날 토리야마 아키라의 '저금전사 캐쉬맨'에서 대놓고 패러디되기도 한다. 토리야마 자체가 쇼와 특촬물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울트라 Q'의 계보부터 훑자면 '트와일라잇 존'을 위시한 미국식 판타지 드라마의 영향 아래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거인과 거대 괴수의 레슬링으로 매회 구성된다는 형식적인 면에서는 '프랑켄슈타인 V
[DOS] 춘추전국 무장열전 (中国武将列传.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6월 13일 |
1997년에 대만의 게임 회사 ‘旭光股份有限公司(욱광자신주식유한공사)’에서 개발, ‘智冠科技股份有限公司(지관과기주식유한공사)’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RTS 게임. 한국에서는 1999년에 정식 수입되어 한글화되어 출시됐는데 번안 제목이 ‘춘추전국 무장열전’이다. 원제는 ‘中国武将列传(중국무장열전)’으로, 2001년에 중국 현지에서 출간된 동명의 소설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내용은 중국 역사에서 손에 꼽히는 무장들이 활약한 전투를, 해당 무장을 주인공으로 삼아서 체험하는 이야기다. 본작은 정식 출시된 것도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인데, 발매를 맡은 곳이 지관과기주식유한공사. 줄여서 ‘지관(유)=소프트 월드’로 한국에 대만 게임을 자주 유통한 곳이라서 들어온 것 같다. 한국판
[DOS] 언더리언: 세이프티 존 (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6월 3일 |
1997년에 슈퍼 샘통으로 잘 알려진 ‘새론 소프트’에서 개발, ‘SKC’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RTS 게임. 내용은 2012년에 지구에 유성이 떨어져 재해가 발생했는데, 지구 인류가 그 유성을 연구하러 조사단을 파견했다가 유성체 내에 살아있는 세포를 발견하고 수년에 걸친 연구 끝에 2018년에 세포를 개체로 발전시키는데 성공했지만.. 개체가 폭주하면서 급속도로 번식하고. 같은 해에 ‘타르타늄’이라는 신 물질 자원을 발견하여 세계 각국에서 타르타늄 확보에 열을 올리다가. 2021년에 유성체의 개체가 지하에 서식하면서 타르타늄 광산을 습격해 인간들과 충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이틀 언더리언은 작중 지하에 서식하는 외계 생물체로 ‘언더월드’+‘에일리언’의 합성어로 생각된다.
ANSYS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20년 8월 27일 |
이거 가지고 그냥 급한대로 경량화 부품 설계하고 싶다 하는 사람들은 복잡한 거 필요없고 디스커버리 버전 쓰는 게 속편하다. 어디에 얼마나 힘을 줘야 할지 메뉴도 일목요연하고 결과물도 충분히 실용적이다 싶을 정도로 나와 준다. 여기에 AM(적층제조, 요새 3D 프린 팅이라는 단어 쓰면 무식하다 취급받는 듯....) 들어가며 앤시스의 모델링 파트인 스페이스클 레임 써서 Additive lisence 쓰면 손쉽게 금속 AM 세팅이 되고 여기에 분석 소프트웨어까지 써서 출력 중 열팽창 등 고려해 출력에 무리 없다 판단되면 본격적으로 출력을 하면 된다. (말은 쉽네) 사실 앤시스의 핵심부인 워크벤치는 사실상 각잡고 소재와 부품을 연구하고자 하거나 부품 데이터를 많이 필요로 하는 주로 항공업계, 의료용품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