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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 않은데 바쁜 서울 춘천 라이딩 (슬슬 마음이…)

바쁘지 않은데 바쁜 서울 춘천 라이딩 (슬슬 마음이…)

Habest Days|2024년 2월 26일

우선 이 영상은 제가 달린 것이 아닙니다. 유튜브 영상 추천 알고리즘에 써서 본 것인데 화질이 맑고 깨끗해서 에헤헤 하면서 감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감상이 떠올라서 이렇게 포스트 해둡니다. 가끔 블로그에도 라이딩 기록을 올려두지만 은근 계속해서 사진 찍고 올려두는 것이 귀찮은 때도 있어서 정말로 예쁜 날이 아니면 그래에는 잘 찍어두지 않지요. 그럼에도 일 년에 한두 번 이상 꼭 데굴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서울 ~ 춘천 라인이지요. 저는 영상에 나오는 분들처럼 이렇게 추운 바람이 있을 때는 타지 않지만 돌아보는 맛이 좋은 코스이기 때문에 주변 경치를 보면서 다니는, 봄과 가을 때 한 번씩은 꼭 타는 라인입니다. 저는 주.......

변해가는 가을 무늬

변해가는 가을 무늬

Habest Days|2023년 10월 18일

사실 잘 써두지는 않지만 자전거를 타고 데굴데굴 할 때 패턴을 몇 개 가지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모습을 잘 비교해 볼 수 있는 몇몇 장소는 가급적 찍어둡니다. 1년, 4~5년 정도 찍다 보면 그곳이 변해가는 것을 확실히 인지할 수 있게 되지요. 물론 건물이 들어서거나 대규모 변화가 일어나는 경우는 좀 드물지만 서울 시 외곽에서는 제법 크게 바뀌는 부분이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시절 변화가 심할 때는 꼭 나가서 찍어봅니다. 이런 가로수들은 계절변화를 정말 잘 보여주기 때문에 찍어두는데 확실히 색이 바래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일부 지역은 벌써 낙엽이 떨어지고 길을 가면서 아사.......

다시 동서남북

다시 동서남북

Habest Days|2023년 5월 15일

뭐 열심히 쓰는 것은 아니지만 지지난달에 좀 열심히 블로그에 글 올리니 광고꾼만 바글바글 달려들어서 블로그 포스트는 다시 뜸해졌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취미생활은 하고 있지요. 5월도 되고 해서 과거에 해봤던 서울, 사는 곳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데굴해보기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단, 이번엔 먼저 2시간 타임트라이얼로 저스트 2시간씩 가보고 있지요. 딱 2시간 라이딩 해서 어느 지점까지 가는지 체크하고 있습니다. 과거 기록과 비교해가면서 말이지요. 우선은 서쪽으로 한번, 북쪽으로 한번 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과거 기록과 비교하면 떨어졌습니다. 서쪽으로 달린 기록을 보면 과거에는 2시간 저스트에 45킬로미터 정도였는데.......

쏠로가 쏠로하는 날

쏠로가 쏠로하는 날

Habest Days|2023년 5월 3일

같이 데굴하던 친구 (♂) 6명 가운데 2명이 이민을 갔습니다. 어흐흑 이민 환송파티를 연달아 하느라 블로그는 좀 조용했네요. 같이 타던 인간들이 줄어서 훌쩍했는데 각각 캐나다와 호주로 그것도 올해 1분기 중에 가게 되었네요. 덕분에 오늘은 쓸쓸한 쏠로 라이딩을 했습니다. 특별히 블로그에 써두지는 않았지만 같이 타는 경우와 쏠로 라이딩 비율이 2:1이었는데 이제는 쏠라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뭐 밤이나 새벽 라이딩은 혼자 하는 것이 매력이지만요. 2010년 이후에 같이 타던 12명 가운데 대부분 일과 가정이 바빠서 같이 못하고, 서울을 떠나는 바람에 못하는 경우가 있게 되었는데 이제 이민까지 가게 되니 더욱 아쉽게 되었네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