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로가 쏠로하는 날By Habest Days | 2023년 5월 3일 | 같이 데굴하던 친구 (♂) 6명 가운데 2명이 이민을 갔습니다. 어흐흑 이민 환송파티를 연달아 하느라 블로그는 좀 조용했네요. 같이 타던 인간들이 줄어서 훌쩍했는데 각각 캐나다와 호주로 그것도 올해 1분기 중에 가게 되었네요. 덕분에 오늘은 쓸쓸한 쏠로 라이딩을 했습니다. 특별히 블로그에 써두지는 않았지만 같이 타는 경우와 쏠로 라이딩 비율이 2:1이었는데 이제는 쏠라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뭐 밤이나 새벽 라이딩은 혼자 하는 것이 매력이지만요. 2010년 이후에 같이 타던 12명 가운데 대부분 일과 가정이 바빠서 같이 못하고, 서울을 떠나는 바람에 못하는 경우가 있게 되었는데 이제 이민까지 가게 되니 더욱 아쉽게 되었네요. 게.......데굴데굴(11)5월도벌써더움(1)떠나가는친구들(1)4월은더웠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