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By Habest Days | 2023년 4월 14일 | 총체적 난국을 경험한 라이딩이었습니다. 솔직히 미처 상황파악을 못한 것도 있지만 방심했던 것도 크네요. 우선 데굴을 시작하는데 앞 드레일러 쪽에서 미세한 소리가 납니다. 저는 조용하게 데굴거리는 스타일이라서 자전거에서 거의 소리가 나지 않았는데 상태가 이상하면나는 그런 소리가 들리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타면서 거의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일이 없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오른쪽 브레이킹이 굉장히 느슨해져있습니다. 이상하게 잘 굴러 나가지 않습니다. 조금 맞바람이 있기는 했지만 제법 힘들었습니다. 점포에 들려 점검을 해보니 뒷바퀴 브레이크 케이블을 조절하는 곳이 풀어져있었습니다 ! 앞 드레일러 케이블이 많.......데굴데굴(12)미세먼지(64)방심(1)뿌연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