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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극장에서 본 한국영화 '터널'의 좋은 현장반응

대만극장에서 본 한국영화 '터널'의 좋은 현장반응

차이컬쳐|2016년 12월 11일

12월 9일 대만에서 한국영화 '터널'이 失控隧道 라는 제목으로 개봉이 되었습니다. 올해 대만에서 한국영화 많이 개봉해서 좋네요.터널은 구글무비에 올라와 있길래 보려고 했는데, 대만극장에 개봉이 되어서 "대.형.스.크.린" 으로 보려고 기다렸습니다.하정우가 부각된 포스터 입니다. 2016.12.9 '산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진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그런데 이 영화가 저의 집 근처 Miramar 극장에서는 하지 않고, 그나마 시간대 맞는 곳을 찾은 곳이 시먼딩(한국의 명동 같은 곳)의 중심가에 있는 극장 이었습니다. 시내중심가의 극장이라 극장스크린이 아주아주아주 작더군요. 좌석수도 얼핏 100개가 채 안 되어 보이는... 아무튼 스크린의 좌우가 아주 좁은 그런 작은 규모의 극장이었습니다. 비가 오는 저

터널

u'd better|2016년 8월 30일

원래는 마침 영화 개봉날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같이 보기로 했었는데갑자기 생각을 바꾸어 공짜 티켓이 있고 전시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김환기전을 보러 가고는이상하게 계속 시간이 맞지 않아 여름 끝자락에야 보게 되었다.이번 여름은 딴 데 정신이 팔려 영화는 거의 보지도 않았지만 게다가 다 심한 뒷북인 것 같다. 생각보다도 신파가 전혀 없고 유머도 과하지 않고 딱 적당하고(아가씨에서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아 왜 그래야만 했을까 싶었던 하정우의 유머는터널에서는 다시 호감. 사실 하정우가 무슨 잘못이 있나. 박찬욱이 잘못이지)현실에서 봤던 것들과 한 치의 오차 없이 똑같은 전개이지만 결말만은 영화라서 정말 다행이었다.사람이 무사히 구조되어 나오는 재난영화를 보고 감동하고 환호하는 것이 아니라이제는 슬퍼할 수밖에 없

터널 (2016) / 김성훈

기겁하는 낙서공간|2016년 8월 29일

출처: 다음 영화 신도시에 만든지 얼마 안된 [터널]을 통과하던 자동차 외판원 이정수(하정우)는 갑작스러운 붕괴에 갇히고 만다. 정부에서는 구출팀을 꾸려 그를 구하려 하지만, 붕괴 위험이 높은 상황 뿐 아니라 정부, 언론, 구출 실무자의 총체적인 문제점이 드러나 힘들어 진다. 소규모 영화로 만든 재난영화. 제목처럼 [터널]에 갇힌 한 사람을 구하는 과정으로 영화를 심플하게 만들었다. 재난영화의 장르 요소를 적절하게 활용하면서도 한국영화라는 자아를 명쾌하게 인식하고 있는 최적화가 전작에 이은 작가의 강력한 장기다. 특히 재난현장과 구출 과정에서 연상할 수 밖에 없는 과거 한국의 어처구니 없는 대형 사고를 영리하게 끼워 놓은 솜씨가 백미. 언론 뿐 아니라 정부 담당자의 무능과 허례까지 실제 사건을 보고

[Movie]터널 (Tunnel, 2016)

[Movie]터널 (Tunnel, 2016)

#1 왕십리 CGV #2 하정우는 이전에 '더 테러 라이브'를 혼자서 이끌어간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80퍼 이상 끌고가는 것 같다.거의 영화 내내 무너진 터널에 갇혀있기 때문에 말끔한 모습은 거의 볼 수 없지만 분진을 떡칠하고도 충분히 멋있었다. 중간중간 나오는 능글능글함도 괜히 평상시 내가 생각했던 하정우의 이미지와 비슷한 느낌도 들고. (((((((((((((((스포주의)))))))))))))))) #3 하정우와 더불어 극에서 중요한 것 같은 인물은 오달수.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구조대원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하정우에게 '오줌은 무균의 상태로 나오니 마셔라'라고 말하면서 자신도 먹어보는 모습이라던가모두가 하정우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구조 작업을 마치려고함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으로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