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2016) / 김성훈

기겁하는 낙서공간|2016년 8월 29일
Posts

터널 (2016) / 김성훈

기겁하는 낙서공간|2016년 8월 29일

출처: 다음 영화 신도시에 만든지 얼마 안된 [터널]을 통과하던 자동차 외판원 이정수(하정우)는 갑작스러운 붕괴에 갇히고 만다. 정부에서는 구출팀을 꾸려 그를 구하려 하지만, 붕괴 위험이 높은 상황 뿐 아니라 정부, 언론, 구출 실무자의 총체적인 문제점이 드러나 힘들어 진다. 소규모 영화로 만든 재난영화. 제목처럼 [터널]에 갇힌 한 사람을 구하는 과정으로 영화를 심플하게 만들었다. 재난영화의 장르 요소를 적절하게 활용하면서도 한국영화라는 자아를 명쾌하게 인식하고 있는 최적화가 전작에 이은 작가의 강력한 장기다. 특히 재난현장과 구출 과정에서 연상할 수 밖에 없는 과거 한국의 어처구니 없는 대형 사고를 영리하게 끼워 놓은 솜씨가 백미. 언론 뿐 아니라 정부 담당자의 무능과 허례까지 실제 사건을 보고

Related Posts

3 posts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도중 붕괴 영상

사낚|2026년 5월 26일|부동산정보

서소문 고가철거 붕괴, 3명 사망·3명 부상 서울시 도시기반본부, “슬라브 단차 주저앉아 사고” 서울경찰청, “2차 피해 방지 원거리 통제 중”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가 철거 도중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2분쯤 서소문 고가차도가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물 일부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철거 작업에 투입됐던 작업 차량 1대가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에 따르면 당초 구조 대상자는 총 12명으로 시공사 관계자 7명, 서울시 관계자 3명, 외부 자문위원 1명, 주행 차량 탑승자 1명 등이다. 이번 사고로 60대 남성 1명과 50대 남성 2명이 사망했다. 구조된.......

영화 군체 리뷰 - 좀비탈출: 진화의 시작

영화 군체 리뷰 - 좀비탈출: 진화의 시작

한국 영화계에서 좀비 장르의 아버지, 일명 '좀버지'로 불리는 연상호 감독. 으로 K-좀비의 새 지평을 연 뒤, 로 살짝 주춤하긴 하셨지만, 어쨌든 좀비 장르 대중화의 일등 공신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죠. 그런 그의 실사 좀비 영화 3부작, 가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까고 이야기해서 나중 보실 분들이 궁금한 점은 단 하나, 의 컴백이냐, 의 반복이냐? 뚜껑을 열고 보니 물론 아쉬운 점도 없지 않지만, 만큼이나 몰입감 넘치는 좀비 장르로 돌아와 반가웠습니다. 굳이 둘 중 하나 선택하자면 에 좀 더 가깝다고 할까요?! 좀비도 AI?! .......

하나금융그룹 지디 조합, 만우절에서 시작된 하나픽처스 이야기

하나금융그룹 지디 조합, 만우절에서 시작된 하나픽처스 이야기 비누는 지난 4월 1일, 평소처럼 SNS를 살피다 깜짝 놀랄 만한 광경을 목격했다. 사실 만우절이라 여기저기서 가벼운 장난이 쏟아질 거라 예상은 했지만, 하나금융그룹의 행보는 차원이 달랐기 때문이다. 단순히 웃고 넘길 포스팅 하나가 아니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전체를 하나픽처스로 탈바꿈시키며 대대적인 영화사 출범 소식을 알린 것이다. 처음에는 그저 만우절 해프닝으로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후 하정우 등판부터 촬영장 비하인드컷까지 만우절 이후에도 흐름이 계속 이어지면서 장난인지 실제 마케팅인건지 점점 구분이 어려워졌다. 그래서 이번글에서는 만우절을 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