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추천
Posts
18 posts
더 플라잉 맨 - 일반인의 시점에서 바라본 초인의 등장
각종 기술(특히 CG)의 발전으로 인해, '슈퍼히어로'는 영화 속에서 익숙한 소재가 되었습니다.하지만 대부분 주인공 = 히어로의 시점으로 전개되기에 일반인들의 시점은 주인공의 주관이 섞여있죠.'정말로 악을 징벌하는 초인이 등장했을 때, 일반인과 사회는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이 테마에 주목해 만들어진 단편 영화가 있습니다. 9분 넘어가는 단편이지만 초인의 등장, 그에 대한 사회의 반응과 우려가 잘 그려져있습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초인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기에 주인공이 느끼는 공포가 사실적으로 전해집니다. 과연 왜 왔는가?하는 의문과 주인공의 운명이 궁금해지기에 기억에 오래 남더군요.잘 만들어진 단편영화 『더 플라잉 맨(The Flying Man)』입니다. 원본 영상
★매드★ The Willpower Of A King (원피스)
올해 본 매드 중에서 단연 탑! 만화에선 잘 드러나지 않는, 원피스 세계관의 《어둠》을 드러내면서도 루피의 주인공다운 『매력』 또한 잘 살리고 있죠. 강추합니다!
<고전 명작> 12인의 성난 사람들 (12 Angry Men, 1957)
12인의 노한 사람들 - 배심원 제도로 본 민주주의의 의미 감상은 이전 13년도(!) 포스팅에 적었으니 참고하세요. 아무튼 다시 봐도 명작은 명작이네요. 사건에 대한 아무런 설명이나 나레이션 없이 배심원실이라는 한정된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12명이라는 많은 등장인물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개성을 드러내면서 관객들에게 생각할 꺼리와 함께, 토론과 민주주의의 힘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시대와 관계없는 주제의식이 돋보입니다. 미국식 법정물의 토대라고도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 리얼리티로 빚어낸 광기
어제 김군님의 강력추천을 받았기에 오늘 조조로 보러 갔습니다.뭐야 이 세기말 액션 영화는. 사람과 차가 날리고 깔리고 튕기고 부서지며, 화면 속에서 날뜁니다.영화를 보는 중간에 감독이 용캐 이런 영화를 찍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진짜라고 믿기엔 너무나 과격한 액션이 난무했으니까요.이건 영화라고, 아니 영화라고 믿고 싶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게다가 차량부터 각종 설정까지 세기말 적 디테일로 가득했습니다.차량 디자인부터 헌혈인간, 마마 밀크까지 온갖 광기로 도배되어 있더군요.마치 진짜 세기말을 보는 듯한 기분? 흔히 양덕이 무섭다고 하는게 철저한 고증을 하거든요.이 영화가 딱 그렇더군요.허구와 가공을 모아 리얼리티 넘치는 광기를 극한으로 구현했습니다! 사람이 마구 죽어가는 액션씬 너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