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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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 퓨리 로드를 봤습니다(스포일러...는 없는듯?)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5년 5월 29일 | 
매드 맥스 : 퓨리 로드를 봤습니다(스포일러...는 없는듯?)
제목부터 퓨리 로드라는 이름이 붙어있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더군요 거의 시작부터 끝까지 달려대는 느낌이 좋습니다 김구농님이 '기가 호스'의 입체화를 간절히 소망하셔서 대체 누구 차량인가 했더니 임모탄 조의 차였더군요 이 녀석도 멋들어지긴 했지만 보스급 차량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활약은 없는 거 같던? 인터셉터에 비하면야... 기가 호스보다 진짜 주인공이라고 할 녀석은 역시 이 '워 리그'인 것 같습니다 첫 등장부터 진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도 멋졌고 영화 내내 멋졌던 녀석!!! 이 워 리그와 이별하는 순간이 영화의 끝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널 기억할게 ;ㅅ; 매드 맥스 : 퓨리 로드라는 이야기 안에서 이 영화는 참으로 충실한 시나리오 구성을 보여

매드 맥스 : 퓨리 로드 - 조지 밀러 옹의 인간승리

By Floating... again. | 2015년 5월 18일 | 
매드 맥스 : 퓨리 로드  - 조지 밀러 옹의 인간승리
썰렁했던 예고편 보고 흔히들 '왕년에 내가' 감독들의 재앙스러운 객기 가능성이 크겠거니 했는데 두 시간 넘는 시간이 흘러가는 줄 몰랐다.이건 아주 크다. 그리고 명감독들의 자기 대표작 리메이크가 훌륭히 잘된 케이스로도 최초일 것 같다.대박.물론 초반에 약간 유치한 만화스러운 이미지들은 있었지만 이후 스케일과 연출에 긍정적으로 묻힘.. 예전의 매드 맥스 감성에 다시금 설레인다.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 리얼리티로 빚어낸 광기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 리얼리티로 빚어낸 광기
어제 김군님의 강력추천을 받았기에 오늘 조조로 보러 갔습니다.뭐야 이 세기말 액션 영화는. 사람과 차가 날리고 깔리고 튕기고 부서지며, 화면 속에서 날뜁니다.영화를 보는 중간에 감독이 용캐 이런 영화를 찍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진짜라고 믿기엔 너무나 과격한 액션이 난무했으니까요.이건 영화라고, 아니 영화라고 믿고 싶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게다가 차량부터 각종 설정까지 세기말 적 디테일로 가득했습니다.차량 디자인부터 헌혈인간, 마마 밀크까지 온갖 광기로 도배되어 있더군요.마치 진짜 세기말을 보는 듯한 기분? 흔히 양덕이 무섭다고 하는게 철저한 고증을 하거든요.이 영화가 딱 그렇더군요.허구와 가공을 모아 리얼리티 넘치는 광기를 극한으로 구현했습니다! 사람이 마구 죽어가는 액션씬 너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