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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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수연발 끝에 인도네시아 발리 도착

#2 실수연발 끝에 인도네시아 발리 도착

3:00PM 발리행 비행기 안. 또 대단한 실수를 한가지. 비자료로 내야 할 USD를 체크인 시킨 백팩에 넣어두었는데입국 심사대에서.. 어떻게 하지? ? T_T 옆 사람한테 빌려야겠다 Damn!! 11:00pm 비내리는 발리. 입국 심사대 앞에서 바둥바둥 거리다가 결국 혼자 나오는 미국인 한 명을 붙잡고 사정사정 한다. 내가 불쌍했는지 선뜻 빌려준다. 호주와 가까운 나라라 그런지 호주의 환율이 더 좋다. 호주 캐쉬도 좀 가지고 올 걸.. 공항에서 인출을 하는데 안된다. 돈이 안들어 와 있다. No wonders... 주말이 끼어 있던거다. 물가도 하나도 모르겠고 공항에서 그나마 있는 USD로 환전도 거지같이 했다. 뽀삐스 갱에서 택시를 타고 내려 어두 컴컴해 보이지도 않는 거리를 찾아 헤

#1 두근두근 떨리는 나의 첫 홀로 배낭여행에 위기가 !

#1 두근두근 떨리는 나의 첫 홀로 배낭여행에 위기가 !

페이스북, 싸이 그리고 블로그의 차이는 무엇.전 두개는 보통 운영(?)하기 쉬운 반면 블로그는 대단한 책임감이 없으면 으악.휴.. :( 정말 기록 잘 해두고 싶은데 어디 떠날 때마다 하게 되는 결심. 기억이 증발해 버린다는 건 너무 슬픈 사실 ㅠㅠ 그러니 지금이라도 열심히 기록해두자 ! 각설하고, 저 루나는 2010.03~2011.03, 1년간의 호주 워킹홀리데이메이커 생활을 마치고 동남아 배낭여행 !! 을 가기로 결심하지요. 발리행 티켓을 끊었다. 호주 항공사인 콴타스Qantas의 자회사인 LCC저비용항공사 젯스타Jetstar를 이용하기로.발리로 정한 이유는 따로 없었다.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는 티켓이 없었기에. 계획은 그때그때 만드는 거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2011년 3월

인도네시아 이야기-한국인 걸리버

인도네시아 이야기-한국인 걸리버

muchi|2012년 7월 9일

인도네시아 친구들은 참 작다......... 정말 여자인 내가 품에 안으면 쏙 들어올 정도로 작은 친구들이 많다... 나는 170cm 이다. 정확히는 169.8cm..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가진것에 불만을 가지듯이 나는 내 키가 싫다ㅏㅏㅏㅏㅏㅏ 나도 아담하게 보호본능 일으키며 쏙...들어가고 싶지만 한국에서도 작은 키가 아니였던 나는 인도네시아에서 걸리버가 되었다......... 요렇게 나보다 훌쩍 큰 친구는 정말... 드물고... (관광학과 반장 Enggar ) 드물 뿐더러 나보다 말랐음........... 나에게 넌 훈남 이였어 ☆ 나를 작아보이게 만들다니 ... 보통은 요렇게 내 품에 쏙 들어온다... 정말 쏘옥... 내가 고개를 갸우뚱 했을때조차, 머리통 하나가 차이나기도

할아버지

할아버지

muchi|2012년 7월 9일

나는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참 많다. 농사꾼이셨던 할아버지는 손녀들을 유독 이뻐하셨다. 내 유년시절 외갓댁의 기억은 할아버지가 태워주는 경운기,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썰매타기, 할아버지랑 아이스크림 사먹으러 가기, 할아버지랑 오디따러가기, 할아버지랑 쥐불놀이하기..할아버지..할아버지로 가득하다. 내가 인도네시아에서 잠시 머무를 동안 몇번의 고비가 있었다. 물론 인도네시아가 매우 좋았지만, . . 한국인 특유의 빨리빨리 성격을 가진 나와, 동남아시아인들의 느릿느릿에서 온 답답함과 나를 친구가 아닌 외국인, '돈'으로 보고 사기치려는 사람들의 등장으로 인도네시아사람들에 대한 삐뚤어진 시선, 선입견을 옴몸에 두르기 시작한 시기가 있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무위도식하려는 경향이 강해! 일도 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