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이야기-한국인 걸리버
By muchi | 2012년 7월 9일 |
![인도네시아 이야기-한국인 걸리버](https://img.zoomtrend.com/2012/07/09/e0104162_4ff9a7dd252cf.gif)
인도네시아 친구들은 참 작다......... 정말 여자인 내가 품에 안으면 쏙 들어올 정도로 작은 친구들이 많다... 나는 170cm 이다. 정확히는 169.8cm..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가진것에 불만을 가지듯이 나는 내 키가 싫다ㅏㅏㅏㅏㅏㅏ 나도 아담하게 보호본능 일으키며 쏙...들어가고 싶지만 한국에서도 작은 키가 아니였던 나는 인도네시아에서 걸리버가 되었다......... 요렇게 나보다 훌쩍 큰 친구는 정말... 드물고... (관광학과 반장 Enggar ) 드물 뿐더러 나보다 말랐음........... 나에게 넌 훈남 이였어 ☆ 나를 작아보이게 만들다니 ... 보통은 요렇게 내 품에 쏙 들어온다... 정말 쏘옥... 내가 고개를 갸우뚱 했을때조차, 머리통 하나가 차이나기도
사뚜수로 나이트 (Malam Satu Suro.198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9월 24일 |
![사뚜수로 나이트 (Malam Satu Suro.1988)](https://img.zoomtrend.com/2018/09/24/b0007603_5ba8fcbd83892.jpg)
1988년에 ‘시소로 고타마 푸트라’ 감독이 만든 인도네시아산 공포 영화. 내용은 자바인 뚜꾼(무당)인 ‘키 렝가’가 강간 임신으로 자살한 순델볼롱의 혼을 불러내 정수리에 대못을 꽂아 봉인하여 인간으로 변신시켜 양녀로 입양하여 ‘수테키’란 이름을 지어줬는데, 어느날 자카르타 출신의 젊은이 ‘바르도 아르디얀토’와 그의 친구 ‘하리’가 숲에서 토끼 사냥을 하던 중 수테키와 만났는데. 바르도와 수테키가 서로 첫눈에 반해서 결혼을 해서 ‘리오’, ‘프레티’ 등 두명의 자녀까지 얻어 행복한 가정을 꾸렸는데. ‘조니’라는 교활한 사업가가 바르도 사무소에 사업 계약서를 제출했다가 독소 조항 때문에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다른 뚜꾼 ‘막 탈로’를 데리고 가서 수테키의 대못을 뽑아 그녀를 순델볼롱으로 만들
인도네시아 모메레지역 리버보드 투어
By Hello... I'm Sean. | 2015년 7월 30일 |
WAOW 리버보드 이 지역을 먼저 지도로 보면 다음과 같다. 인도네시아가 길게 섬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모메레라는 지역은 사실 발리에서도 2시간을 더 비행기 타고 들어가야 하는 말로만 듣던 동티모르와 무척 가까운 지역...이 지역에 대해서 처음에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발리 정도로 생각을 하고 사실 3mm 슈트를 준비했다가 낭패를 봤다. 수온이 23-24도 정도에서 형성이 되어 있어서, 상당한 추위를 느꼈던 것...하지만, 어쩌랴... 가져간 것이 3mm였는데...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했지만, WAOW의 보트는 정말로 아름답다.특히나, 작은 보트를 타고 망망대해로 나가서 본 WAOW 보트의 모습이란... 이미 언급한 바가 있지만, WAOW 스탭들의 프로페셔널함은 정말로 감탄할만했다.다이브 투어
제 3의 눈 (Mata Batin.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1월 3일 |
2017년에 ‘록키 소라야’ 감독이 만든 인도네시아산 공포 영화. 영제는 ‘The 3rd Eye'. 원제는 ‘Mata Batin’은 눈(Mate)+내면의(Batin)의 합성어로 심안(心眼)이란 뜻이 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영화다. 내용은 ‘알리아’가 자카르타에서 부모님과 여동생과 함께 살다가 어른이 된 뒤 독립해 방콕에 살았는데. 부모님의 부고를 듣고 홀로 남겨진 여동생 ‘아벨’과 함께 살기로 했는데 아버지의 회사가 임대해 준 주택을 반납해야 해서 결국 어린 시절에 살던 옛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벨이 귀신을 보면서 고생을 하자 ‘윈두’ 부인을 찾아가 상담하던 중. 본인도 제 3의 눈을 개방시켜 동생처럼 귀신을 보게 되면서 집에 씌여 있는 지박령과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