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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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이(2007)

므이(2007)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6월 21일

2007년에 김태경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출판사로부터 마지막 기회를 받은 소설가 윤희가 베트남에 사는 친구 서연으로부터 무이 귀신에 대한 전설을 듣고 흥미를 느껴 그것을 소설로 쓰기 위해 베트남에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특이하게 한국인이 나오지만 한국이 주요 배경이 아니라 베트남이 주요 배경이다. 그리고 작중에 나오는 귀신 역시 베트남 귀신이다. 본래 미국 영화 중에는 동남아시아에 갔다가 귀신을 접하는 내용의 작품이 은근히 많은 반면 우리나라는 호러물이 그렇게 다양하게 나오지 못해서 이 작품의 베트남 로케 촬영은 참신하게 다가온다. 홍보 포스터를 보면 ‘그녀를 본 자, 반드시 죽는다.’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작중 므이가 죽이는 사람은

마쓰에,이즈모 여행. (3) 라프카디오 헌이 사랑한 괴담의 고향.

마쓰에,이즈모 여행. (3) 라프카디오 헌이 사랑한 괴담의 고향.

일본에 먹으러가자.|2012년 7월 6일

레이크라인 버스를 타고 스윽 지나다가 만난 시마네 현립 미술관, 일몰 명소로 유명하지요. 하지만 이날은 일몰은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어이쿠 내려보니 왠지 눈 앞에 북오프가 보이네요. 지방도시 답게 북오프와 오프 하우스가 같이 모여있군요, 오프 하우스는 리사이클샵입니다.정말 북오프를 보고 내린건 아닙니다. 마쓰에 호리카와 지비루관과 고이즈미 야쿠모 기념관을 가려고 내렸는데 마침 우연히 눈 앞에 북오프도 자리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북오프를 피해 갈리는 없지만요.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친다면 모를까.오프 하우스의 살짝 후즐근한 중고품입니다만 은근히 보는 맛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활 박물관을 보는 느낌입니다. 북오프 규모도 그리 작지 않습니다.고이즈미 야쿠모(小泉八雲) 기념관으로 가는 길, 마

무서운 사진 ~심령사진기담~ (コワイシャシン ~心霊写真奇譚~.2002)

무서운 사진 ~심령사진기담~ (コワイシャシン ~心霊写真奇譚~.2002)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7월 2일

2002년에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에서 PS1용으로 만든 게임. 제령 액션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내용은 대대로 제령을 생업으로 삼아 온 가문의 사람으로 7살 때 영능력에 눈을 뜨고 낡은 양옥집에 혼자 사는 히요리가 심령 현상을 겪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심령사진을 맡아 그 안에 담긴 악령과 싸우고 제령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심령사진 안에 깃든 악령을 퇴치하는 게임으로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시작 부분은 사운드 노벨처럼 주인공 1인칭 시점에 텍스트가 쭉 표시되고 선택지나 분기 같은 건 없다. 그런데 본격적인 플레이가 시작되면 장르가 완전히 달라진다. 본편 플레이는 심령사진 안에 반지 모양의 커서를 움직여 악령을 찾아내야 한다. 아무래도 심령사진이다 보니 뭐가 악

이나가와 쥰지 -한밤 중의 택시(稲川淳二 真夜中のタクシー.2000)

이나가와 쥰지 -한밤 중의 택시(稲川淳二 真夜中のタクシー.2000)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6월 30일

2000년에 비짓트에서 만든 게임. 1999년에 나온 ‘이나가와 쥰지 -공포의 저택’의 후속작이다. 이나가와 쥰지는 일본 예능인으로 라디오 심야 방송으로 인기를 얻었고 당시 괴담을 한 것이 호평을 받아 영감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지만 만화 괴짜 가족에 출현했기 때문에 알아보는 사람도 조금은 있을 것이다. 내용인 택시 운전사가 되어 한밤중에 차를 운전하면서 손님을 태워 괴담을 듣거나, 차안에서 발견한 괴담이 적힌 문서를 읽는 이야기다. 일단 사운드 노벨 어드벤처로 사진과 텍스트 위주로 진행되지만 승객을 태우면 풀 보이스 지원으로 음성이 나와서 실시간으로 괴담을 낭독해 준다. 음성 버전, 텍스트 버전, 이나가와 쥰지가 실사로 나와서 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