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피쉬

포스트: 4|아이템:잭피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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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 - 코콘(Cogon) 포인트

아포 - 코콘(Cogon) 포인트

중독...|2015년 10월 15일

아포섬에서의 두번째 다이빙. 정말 아름다운 아포섬. 거대한 갯민숭 달팽이와 잭피쉬 떼와의 만남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산호 기본장착. 우와아 탄성이 절로 나오는 갯민숭달팽이(Roboastra tigris). 대충 후덜덜한 크기 짐작이 가지요? 최대 30센티 크기에 Sea Tiger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갯민숭 달팽이 치고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아이입니다. 이 녀석은 작고 귀여운 다른 갯민숭 달팽이(Nembrotha cristata). 눈 앞으로 지나가는 타이탄 트리거 피쉬. 맵 푸퍼. orange-striped emperor. 데빌 스콜피언 피쉬(Devil Scorpionfish).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유어기 같네요. 그리고 환상적인 잭피쉬떼.. 그런데 이 녀석들, 신기하게도 검정색을 띈 녀석이랑 쌍

쪼개놓은 사과 모양의 특이한 산호 - 아포섬 맘사, 코코넛 포인트

쪼개놓은 사과 모양의 특이한 산호 - 아포섬 맘사, 코코넛 포인트

중독...|2014년 3월 27일

저의 기억 속, 3손가락 안에 꼽히는 필리핀 다이빙 포인트 아포섬. 몇년만에 찾은 아포섬은 기억 속의 그곳이 아니었습니다. 바다가 오염되었냐구요? 그게 아니라 조류가 세고 물에 부유물이 많아 시야가 좋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이에요. 조류 때문에 찍은 사진도 많지 않고 시야 때문에 색깔도 우중충하지만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아포섬 맘사 포인트와 코코넛 포인트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 산호 모양, 독특하지 않아요? 바닷속에서도 멀리 보이는데 딱 사과를 반쪽 쪼개놓은 느낌이더라고요. 이런 독특한 모양들을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뭔가 버섯을 연상시키는 모양의 산호들...넓대대 못생긴 모양의 그릇처럼 생긴 산호도 있습니다. 원래는 대부분 요렇게 주둥이가 좁은 편인데 말이죠. 얼핏 오르간 파이프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잭피쉬 떼, 그리고 밤에 더욱 활기찬 바다생물들

잭피쉬 떼, 그리고 밤에 더욱 활기찬 바다생물들

중독...|2014년 3월 20일

세부 수밀론섬의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포인트는 조류가 세게 흐르는 곳입니다. 그런데 왜 굳이 그곳으로 다이빙을 하느냐! 조류가 센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큰 물고기와 잭피쉬 떼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이런 근사한 산호가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산호가 거의 없는 황량한 바다를 조류를 따라 흐릅니다. 그러다가 잭피쉬가 발견되거나 있음직한 장소로 역조류를 타고 거슬러 올라가죠. 거기서 버텨내면 잭피쉬를 보고, 못버티면 그냥 조류를 따라 흘러서 수면 위로 나오게 됩니다. 다이빙 멤버에 따라 진짜 아무것도 못보는 경험을 할 수도 있는 포인트죠. 이번에 수밀론 섬에서는 라이트하우스 포인트를 2번 들어갔고, 두번 다 잭피쉬 떼와 조우했습니다. 작년에 왔을 때는 바라쿠다랑 상어도 봤었는데.. 이번에는 그

바닷속에서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 기분? 수밀론섬

바닷속에서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 기분? 수밀론섬

중독...|2013년 2월 21일

어제 아름다운 수밀론 섬의 풍경에 대해 소개를 좀 해드렸었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생물들이 많은 만큼 무시무시한 생물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닷속이기도 합니다. 바닷속에서 만난 다양하고 신비로운 물고기들을 좀 소개해 드릴까 해요. 귀엽게 생겼죠? 통통한 몸에 하얀 점이 가득한 복어(white spotted puffer)입니다. 산호 아래에 살짝 숨어있다가 가까이 다가가면 어디론가 총총히 사라져버리곤 하지요. 색깔도 정말 예쁘고 얼굴 모양도 독특한데 이름은 더욱 독특한 래빗피쉬(onespot rabbitfish)입니다. 래빗피쉬에도 여러 종이 있는데 모두 입모양이 동글동글 갈라진 느낌이에요. 그게 꼭 토끼입 같다고 해서 래빗피쉬라는 이름이 붙은 물고기라고 합니다. 수밀론에서 자주 본 해파리에요. 길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