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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히어로> 천상의 목소리를 꼭 만나길

<마이 리틀 히어로> 천상의 목소리를 꼭 만나길

훈훈한 배우 김래원과 800:1의 결쟁을 뚫고 새해 영화팬들의 마음을 맑게 해줄 아역스타 지대한 군의 해피무비 시사회를 조카와 감동하며 보고 왔다. 이미 다문화 사회가 되었음에도 의식에선 아직 갈 길이 먼 우리사회 단면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속물근성, 허세왕자인 아동뮤지컬 감독 '유일한'이 삼류인생을 마칠 꿈만 꾸다가, 어린이 배우와 짝을 이루는 서바이벌 대형 뮤지컬 오디션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는다. 그리하여 이 영화에서 가장 관객을 압도하는 장면이 초반에 벌써 펼쳐지니, 바로 필리핀 엄마를 둔 주인공 꼬마 '영광이'의 소위 천사같다라고 할 예쁜 목소리였다. 동심을 잃고 탁해진 어른들의 마음의 때를 씻겨주는 듯한, 가슴으로 파고드는 영광이의 음성이 영화 내내 짜릿

Les Misérables 감상 + 사운드 트랙 구매

Les Misérables 감상 + 사운드 트랙 구매

공상여행가|2012년 12월 29일

개봉일에 챙겨본 레미제라블 입니다. 뭐, 그냥 덮어놓고 좋아요. 영화가 진행되는 2시간 반동안 마냥 징징징 울어버렸습니다. 뭐 할말있나요. 송스루[대사없이 100%노래]방식의 뮤지컬에 대한 반감이 없다면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영화 입니다. 연기력 폭발하는 배우들이 보여주는 모습도 너무 좋고, 어디서 저렇게들 노래를 익혔는지 폭발하는 가창력을 느끼실 수 있어요. 아, 좌베르의 러셀 크로우는 음......솔찍히 조금 성량이 부족하다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울버린으로 익숙했던 휴 잭맨이나... 얼마전에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캣우먼으로 나왔던 앤 해서웨이는...아니 특히 앤은~!!!!! 솔로 부분에서 과도한 클로즈업 기법이 그녀를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좋아요. 세상에 어쩌면 그렇게

레미제라블 봤습니다.

좡봘좡은 모태솔로에 딸바보입니다. 뮤지컬 문법에 익숙하지 않거나 원작을 읽지 않았으면 난해할 수 있는 영화더군요. 저는 전자에 해당해서 초반에 적응 못하고 어버버 했습니다. 다행히 원작은 읽어서 바리케이트에서 가브로슈가 총알 모아올 때 관에 총알 박히는 장면이라던가 마지막 씬에서 바리케이트가 건물 하나 건너 두개 있는 모습 같은게 뭔 의미인지 알 수는 있었네요. 간단하게 생각나는걸 적어보면.. 1. 최저임금 제도가 있었다면 팡틴이 코제트 생계비를 대느라 그렇게까지 고생할 필요는 없었을 것입니다. 2. 고용안정이 이루어져 있었다면 팡틴이 시시껄렁한 이유로 공장에서 잘리거나 하지는 않았겠지요. 3. 사회보장제도가 갖추어져 있었다면 해고된 팡틴이 머리카락 팔고, 이빨 팔고, 나중에는 몸까지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의 위대함을 새삼 느껴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의 위대함을 새삼 느껴

중독...|2012년 12월 27일

올 연말 극장가는 온통 레 미제라블로 술렁이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그 영화 이외에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는 이유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재미'적인 측면에서 그리 추천하기는 어려운 뮤지컬 영화가 이렇게 이목을 끄는 것에는 '레 미제라블'이 그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어쨌든 반응은 극과 극입니다. 혹자는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도 하고, 혹자는 재미 더럽게 없는 지루한 영화라고도 평할 수 있는.. 충분히 그럴 소지가 있는 영화이긴 하지요. ** 소설 자체가.. 스포일러겠지요?레 미제라블은 개봉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목을 끌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홍보용으로 이런 포스터를 찍어냈지만, 사실 레 미제라블의 성격을 잘 드러낸 포스터는 아래의 사진입니다. 어린 시절의 코제트의 모습입니다. 뭔가 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