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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루레이 감상 - 마지막 황제(일본반)
[마지막 황제]라는 영화는 제가 특별하게 꼽는 몇몇 영화중에 한 편에 들어있는,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아주 인상깊게 보았고 그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마 공감하시겠습니다만 이 영화는 아직 보지 않은 분에겐 설명하기 좀 곤란한 영화입니다. 즉, 한마디로 딱 잘라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야겠습니다. 줄거리만 말하자면 [중국에서 황제라고 불리운 마지막 인물인 푸이의 일생을 다룬 영화로, 세계 역사의 부침속에 있었던 한 인물의 일생을 통해 조금 제한적이기도 한 당시 중국의 역사적 사실들이 차례차례 등장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나 이는 어디까지나 표피만을 말하고 있을 뿐. 만약 제가 글 쓰는 일을 생업으로 삼는 사람 - 예를 들면 작가

카발2
카발2가 2012년 11월 14일부터 OBT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블소에 실망한 것도 있고 심심한 차에 접속을 해 보았다. 클라이언트 설치 용량만 20기가! 6개의 클래스가 있고 각 클래스마다 성별이 정해져 있다. 워리어, 포스 실더, 포스 블레이더는 남자. 나머지는 여자다. 탱커에 해당하는 포스 실더는 남캐 전용 힐러에 해당하는 프리스트는 여캐 전용이다. 1.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블소, 아이온 등의 커스터마이징보단 못하지만 나름대로 잘 세분화 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고 있다. 2. 그래픽 크라이엔진 3을 사용해서 화제가 된 그래픽은 어느 정도 합격선이다. 역시 최근의 블소-테라 등에 비하면 떨어지는 그래픽이나 블소의 무거운 그래픽이 얼마나 부담을 주는

<내가 살인범이다> 액션·코미디·스릴러의 아슬아슬한 동거
연쇄 살인이 일어났다.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시간이 흘렀다. 공소시효는 끝났다. 억울하게 죽은 원혼들은 죽어서도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됐다. 그때 “내가 살인범”이라 주장하는 이두석(박시후)이 나타난다. 그의 손엔 살인의 추억(?)을 빼곡히 기록한 자서전이 들려있다. ‘뭐야, 이 xx한 괴물은!’ 이라는 반응이 마땅하나, 이두석은 비난 대신 인기를 얻는다. 왜? 잘생겼으니까. 잘 생긴 얼굴로 참회의 눈물까지 보이니까. 책이 팔린다. 팬덤이 생긴다. 살인범은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대중은 이제 이두석이 어떤 인간이었나,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방송국 국장 눈에도 여고생 눈에도 그는 ‘스타’일 뿐이다. 결국 가슴 치며 눈물 흘리는 건, 이두석에게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을 빼

<늑대소년> 소녀가 소년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이게 웬 괴물이냐” 의 시작을 여는 이 대사는 과거 조성희 감독을 향한 것이었다. 전작 과 에서 감독이 보여준 독특한 상상력은 근래 충무로에선 만나기 힘든 드믄 재능이었다. 문제적 감독의 등장이었다. 날것, 부조리함, 차가운 냉소, 독특한 상상력 등으로 대변될 수 있는 조성희표 특징들은 선명했다. 그런 감독의 전작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은 그 자체가 반전일 수 있다. 예상대로라면 은 ‘잔혹동화’여야 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나온 은 순정만화에서 볼 수 있는 촉촉한 감성을 머금은 아름다운 동화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1960년대, 인적이 드문 산골마을이다. 그런데 어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