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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창의 이데아를 저평가하는 이유 첫째 - 멀티 주인공 시점

플로리스의 비밀공간|2015년 10월 3일

계속해서 환창의 이데아 관련 포스팅을 올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초기설정만큼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각종 신화에서 빌려온 용어들과 플라톤의 이데아론에 대한 그 나름의 적절한 이해, 또한 그것들을 작품 내에서 실제적으로 유사개념의 묘사를 위해 사용함으로써 이해를 돕고 분위기를 살리는 점은 높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창의 이데아를 저평가하는 이유는 시나리오 라이터의 뒷심부족에 있다. 훌륭한 초기각본에 비해 그 마무리와 사건 전개 및 구성이 너무 엉성했다. 이번에는 환창의 이데아의 저평가를 이끌어낸 요소들을 하나하나 따져보고자 한다. 1. 감정적 몰입을 방해하는 멀티 주인공 시점. 과거 에로게들은 지금처럼 기승전결이 완벽하게 짜

대니 콜린스 - 진정성과 현실성 그 사이

대니 콜린스 - 진정성과 현실성 그 사이

오늘 난 뭐했나......|2015년 10월 1일

10월 들어서 영화들이 계속 요동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작품들이 거의 한 주에 한 번꼴 있었던 지난달에 비하면 그냥 그런 영화들만 명단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라 말이죠.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영화들이 몇 가지 있기는 합니다만, 딱 거기까지 입니다. 솔직히 아주 땡기는 영화가 있다고 할 수는 없어서 말이죠. 그래서 이 영화가 보석같은 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어찌 보면 가장 괜찮게 다가오는 면이니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번 영화를 보면서 감독에 관해 제가 할 말이 많지 않을 거라고 기대를 햇습니다. 하지만 각본 명단을 보고 있으니 상황이 전혀 다르더군요. 상당한 각본들을 많이 쓴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개다가 디즈니에서도 상당

에베레스트 - 그 산이 주인공 이렸다

에베레스트 - 그 산이 주인공 이렸다

오늘 난 뭐했나......|2015년 9월 30일

새로운 주간입니다. 영화가 상당히 많은 주간인지라 다른 작품들도 볼까 했는데, 일단은 제가 시간도 없고, 돈도 아무래도 한계에 빠진 바람에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워낙에 많은 작품들이 왔다갔다 하는 주간이기도 해서 그 문제도 해결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말입니다. 이 작품은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영화를 보기 위해서 특별관을 찾아야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냥 넘어가고 말았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에 관해서는 제가 의외로 할 말이 있을 듯 합니다. 갑독은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라는 사람으로 아일랜드 출신입니다. 제가 이 감독에 관해서 다룬 바가 한 번 있는데, 의외로 재미있게 봤었던 콘트라밴드라는 영화 덕분이었습니다. 당시에 아무

탐정 : 더 비기닝 - 영화는 나쁘지 않긴 한데......

탐정 : 더 비기닝 - 영화는 나쁘지 않긴 한데......

오늘 난 뭐했나......|2015년 9월 29일

솔직히 이 주간 역시 영화가 이런 식으로 불어날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워낙에 많은 영화들이 한 번에 등장하고 있는 판이라 솔직히 좀 감당이 안 되는 느낌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조만간 한 번 더 이야기 하게 될 것 같기는 합니다. 그만큼 많은 영화들이 한 번에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나름대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달갑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감독만 봐서는 영화를 기대할 구석이라고는 정말 한 군데도 없습니다. 그동안 영화를 만든게 쩨쩨한 로맨스였고, 해당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로서는 그럭저럭 평가가 좋지만,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영 아닌 영화였죠. 게다가 이 영화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