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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신과함께 보고왔습니다.

드디어 신과함께 보고왔습니다.

영화 보기 전에 비싼 커피 먹음, 맛있었음.. 아파서 글을 쓰질 못했는데, 이제 정신이 드네요. 26일 그저께 드디어 메가박스 포인트를 갈갈해서 신과함께를 보는데 성공했습니다! 원작과 많이 달라도 이건 이거대로 재밌으면 된다는 편이기 때문인지 저는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스토리는 별 생각 안하고 보는데 감동과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전체적인 흐름은 예상했지만 의외로 세부적인 내용은 그래도 적당히 꼬아놓은 편 같아 나쁘지 않았고, 가장 좋았던 건 아무래도 CG. 전체적으로 CG떡칠의 판타지 영화지만 이걸 진짜 공들여서 발랐어요. 국산영화에 그렇게 자연스럽고 우와 소리가 나올만한 CG는 오랜만에 본 것 같네요. 약간의 중2병 느낌 좋아하신다면 더욱 추천해드릴 것 같습니다.(?) 하정우 형님 쉭

애니 블루레이 감상 - (정발)걸즈 & 판처 극장판

애니 블루레이 감상 - (정발)걸즈 & 판처 극장판

無錢生苦 有錢生樂|2017년 12월 26일

일본에서 2015년 11월 개봉 - 2016년 5월에 BD/DVD가 발매된 [ 극장판 걸즈 & 판처 ]는, 국내에선 2016년 8월에 개봉 - 2017년 3월 DVD 발매되었고 같은 해 12월에 (여기에서 소개하는)BD가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 BD에 대해 DP에 굳이 시리즈를 나눠가며 열심히 소개해보는 것은, 이전에 일본 한정판 BD 리뷰에서 언급한대로 A/V적인 용도로도 의미가 있는 타이틀로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사운드 측면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액션 사운드의 자세와 지향점을 갖고 설계/ 제작/ 수록되었고 그 수준이 충분히 평가할만 하기에. 말하자면 메이저 리그에서 의미있는 성적을 낸 일본인 투수 같은 느낌? 그래서 DVD(의 DD 5.1ch 사

위대한 쇼맨 - 너무나도 뻔한, 그래도 울림이 큰 영화

위대한 쇼맨 - 너무나도 뻔한, 그래도 울림이 큰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7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전주입니다만, 3주 전에 리스트를 확인 해봤을 때는 사실상 그렇게 땡기는 영화가 없는 기묘한 주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 역시 거의 억지로 리스트에 올린 케이스여서 연말에 발생하는 트레이드의 주역(?)중 하나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리스트를 작업 하면서 영화가 한두편 오가는게 아닌 데다가, 나름대로 준비 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그게 아깝기도 한 면이 있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의 감독인 마이클 그레이시를 국내에서 검색 하면 감독으로 활동한 경력이 딱 두 개 나옵니다. 하나는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이고, 나머지 하나는 로캣맨 이라는 영화죠. 그런데, 그 로캣맨도 좀 묘하게 다가오는 상

패터슨 - 이상한 방식이지만, 매우 효과적으로 다가오는 영화

패터슨 - 이상한 방식이지만, 매우 효과적으로 다가오는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7년 12월 23일

이 영화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짐 자무쉬읭 영화인 만큼 절대로 피해갈 숭 없는 상황이 되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바로 전작이 너무 제 취향과 거리가 멀었던 상황이어서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영화를 명단에 끼워넣게 되었죠.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가 되기도 했고, 동시에 짐 자무쉬의 다른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도 해서 피개할 수 없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짐 자무쉬의 작품을 본격적으로 보게 된 것은 사실 리미츠 오브 컨트롤 때부터였습니다. 암살자가 이 곳, 저 곳을 누비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이상한 대화를 하는 영화였죠. 사실 영화가 진행 되는 내내 정말 말도 안 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