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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사이징 - 뻔함, 느릿함 반대편에 선 세밀함

다운사이징 - 뻔함, 느릿함 반대편에 선 세밀함

오늘 난 뭐했나......|2018년 1월 12일

새로운 해 들어오고 나서 영화가 좀 줄어들였습니다. 워낙에 자그마한 화제작이 몰리는 시즌이다 보니 솔직히 전쟁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좀 헐렁하게 가는 분위기라서 놀라기도 했죠.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작품들이 줄줄이 포진한 시즌이기도 해서 아무래도 힘들게 지나갈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일단 그래도 좀 덜하게 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마음이 편안하게 나오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알렉산더 페인은 제게는 약간 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입니다. 그렇게 평가가 좋았던 작뤂인 일렉션과 사이드웨이 모두 보기는 했는데, 제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두 편 모두 나름대로의 방향이 있는 작품이기는 했는데

놀란 UBD 박스 시리즈 감상 7 - 덩케르크

놀란 UBD 박스 시리즈 감상 7 - 덩케르크

無錢生苦 有錢生樂|2018년 1월 11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표작 일곱 편의 UBD 패키지를 한데 모은 '놀란 UBD 박스'의 감상, 마지막은 가장 최근에 개봉한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입니다. 덩케르크는 보는 이에 따라 아무것도 아닌 영화기도 하고, 모든 것이기도 한 영화라는 게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관점에 따라, 경험에 따라, 지식에 따라, 감정에 따라, 모두 다른 포인트를 짚을 수 있는 영화이고, 이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론 '인셉션'보다 더 정교하게 자아낸 영화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일례로 '살아 남는다는 것과 그것이 어디로부터 어떻게 비롯되는가', 에 중점을 두느냐와 '어떤 이야기가 어떻게 직관적으로 실감나게 전개되느냐'에 중점을 두느냐, 전자냐 후자냐에 따라 이 영화의 평은 거의 하늘과 땅으로 달라질 수도 있을 겁니다. 중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 깊이는 이해하지만, 평범함이 아쉬운 영화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 깊이는 이해하지만, 평범함이 아쉬운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8년 1월 11일

뭐, 그렇습니다. 결국 이 영화도 리스트에 추가한 상황이 되었죠. 저 같은 크리스마스 중독자가 이 영화를 넘기고 지나간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다만 크리스마스와 가장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영화가 정작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하지 않은 것은 좀 아쉬운 일이라고 할 수 있기는 합니다. 게다가 이미 다른 영화들이 확정된 상황에서 이 영화까지 끼워 넣자니 좀 귀찮기도 했구요. 하지만 결국 보게 되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이 영화가 다루고 있는 사람이 바로 찰스 디킨스였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분들은 없겠지만,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중 하나이며, 크리스마스 캐럴이라는 아마 지구가 크리스마스를 계속 기념한다

놀란 UBD 박스 시리즈 감상 6 - 인터스텔라

놀란 UBD 박스 시리즈 감상 6 - 인터스텔라

無錢生苦 有錢生樂|2018년 1월 10일

라스트 두 편! '놀란 UBD 박스 감상'. 그 여섯 번째는 인터스텔라, 가 되겠습니다. '별과 별 사이'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 제목을 가진 이 영화는, 멸망/ 최후의 희망/ 모험(스토리) + 가족애(감성)+ 끝내주는 비주얼(이성)을 놀란 감독의 누구나 놀란 손맛으로 버무려 내었다... 라고 생각하고, 지금 다시 봐도 그렇더랬습니다. 흔한 + 흔한 + 흔한 = 놀란 이라는 느낌. 1. 디스크 구성 국내 정식 발매된 놀란 UBD 박스 내 인터스텔라 UBD 패키지는 (다른 모든 놀란 UBD 박스 내 패키지와 마찬가지로)3Disc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편 UBD + 본편 BD + 서플 전용 BD. (이것은 같은 날 국내 정식 발매된 인터스텔라 단품 UBD 패키지: 정가 4만 4천원도 마찬가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