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맨 - 너무나도 뻔한, 그래도 울림이 큰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24일 |
![위대한 쇼맨 - 너무나도 뻔한, 그래도 울림이 큰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12/24/d0014374_5a21f7f212ad8.jpg)
크리스마스 전주입니다만, 3주 전에 리스트를 확인 해봤을 때는 사실상 그렇게 땡기는 영화가 없는 기묘한 주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 역시 거의 억지로 리스트에 올린 케이스여서 연말에 발생하는 트레이드의 주역(?)중 하나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리스트를 작업 하면서 영화가 한두편 오가는게 아닌 데다가, 나름대로 준비 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그게 아깝기도 한 면이 있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의 감독인 마이클 그레이시를 국내에서 검색 하면 감독으로 활동한 경력이 딱 두 개 나옵니다. 하나는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이고, 나머지 하나는 로캣맨 이라는 영화죠. 그런데, 그 로캣맨도 좀 묘하게 다가오는 상
007 스카이폴 연속 리뷰 (상)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29일 |
![007 스카이폴 연속 리뷰 (상)](https://img.zoomtrend.com/2012/10/29/d0014374_507987b958035.jpg)
드디어 이노무 시리즈가 다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넋을 놓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다음주 개봉일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이 영화가 개봉을 한 이상 절대로 피해갈 수는 없는 겁니다. 게다가 제가 리뷰로 한바탕 치르고 나고 나서 정신을 차려 보니, 한 획을 그을 만큼의 분량을 자랑한 적도 있고 말입니다. 조만간 그 문제에 관해서 글이 미친듯이 는 만큼의 후일담을 한 번 더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0. 들어가기 전에 지금 일단 전반적인 이야기를 진행하기 전에 미리 해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전 007의 광팬입니다. 제가 007 시리즈에 관해서 안타까워 할 수 있을지언정, 싫은 소리는 정말 하기 힘들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거의 광빠라고 해도 될 수준이
[스파이] 더티해도 좋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6월 16일 |
![[스파이] 더티해도 좋아](https://img.zoomtrend.com/2015/06/16/c0014543_557fa9a953e05.jpg)
보통 더티한 미국 코미디 영화는 잘 안보는데 이건 괜찮더군요. 얼마전 기내영화로 멜리사 맥카시를 처음 접했던지라 나름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흥행도 잘 되는 편이고 영화도 좋았던~ 먼저 봤던 아이덴티티 시프에서도(코미디 영화ㅋ) 정말 여자인데 사정없이 맞고 구르는 역을 해서인지 액션적 포지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퍼레이터가 잘되는 것도 좋아하는지라 더 마음에 들구요. 애로우의 펠리시티도 그래서 더 ㅎㅎ 주드 로와 제이슨 스타뎀의 활약도 눈부시곸ㅋㅋㅋ 언젠간 우리나라도 남 눈치 안보고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미국 코미디에 내성이 좀 있어야하긴 할 듯~ 15세 관람가인데 10살 미만의 아이들로 보이는 애들이 들어와서는 좀...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세계대전 Z"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26일 |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세계대전 Z"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1/26/d0014374_509f7439ad482.jpg)
솔직히, 그동안 공개된 정보만 가지고는 이 영화가 개봉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도저히 생각을 할 수 없었습니다. 워낙에 잡음이 많았던 데다가, 얼마 전에는 영화 추가 촬영 이전에 건질만한 장면이 40분 정도였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도 나왔으니 말입니다. 제작비를 무리하게 깎다가 결국에는 다시 제작비가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는 이야기도 나왔고 말입니다. (9천만 달러 -> 1억 7천만 달러) 아무튼간에, 나오기는 나옵니다. 하지만, 예고편으로 봐서는 정말 신개념이라고 부를 만한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영화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래도 좀비 영화임에도 이 정도로 땡기는 경우는 드물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좀비도 드디어 거의 공포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