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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S 우승, 윤성환-장원삼에 달렸다

삼성 KS 우승, 윤성환-장원삼에 달렸다

한국시리즈가 원점으로 회귀했습니다. 어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SK가 삼성에 4:1로 승리하면서 양 팀 공히 2승 2패가 된 것입니다. 시리즈 전적은 동일해졌지만 아쉬움이 큰 것은 역시 SK보다는 삼성입니다. 대구에서 벌어진 1차전과 2차전에 완승하면서 삼성의 한국시리즈 2연속 우승은 따 놓은 당상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비로 인해 10월 27일 3차전이 취소되면서 여세를 몰아 단기전으로 한국시리즈를 마무리하려던 삼성의 계획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우천 취소로 하루 밀려 10월 28일 치러진 3차전에서 삼성은 최형우의 3점 홈런 등에 힘입어 경기 초반 6:1로 앞서 손쉽게 3연승을 거두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마운드가 SK의 방망이를 이겨내지 못하면서 12:8로 역전패하고

[관전평] 10월 29일 삼성:SK KS 4차전 - 이승엽 주루사, 삼성 패배 빌미됐다

[관전평] 10월 29일 삼성:SK KS 4차전 - 이승엽 주루사, 삼성 패배 빌미됐다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SK가 삼성에 4:1로 승리했습니다. SK는 2연패 뒤 홈에서 2연승해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SK 선발 김광현과 삼성 선발 탈보트는 나란히 3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두 투수의 투구 내용을 비교하면 김광현은 1회초 선두 타자 배영섭에게 던진 3구가 뒷그물에 맞는 등 제구가 흔들려 다소 불안하게 끌어온 반면 탈보트는 9타자 연속 범타로 완벽하게 틀어막았습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점수가 나지 않는다면 보다 좋은 내용으로 투구하는 투수가 소속된 팀이 쫓기기 마련입니다. 즉 흔들리는 김광현을 공략하지 못해 탈보트의 호투를 뒷받침하지 못한 삼성이 심리적으로 쫓길 수밖에 없는 흐름으로 전개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4회초 선취 득점 기회를 무산시

[관전평] 10월 28일 삼성:SK KS 3차전 - 김강민 3점 홈런, SK 대역전승

[관전평] 10월 28일 삼성:SK KS 3차전 - 김강민 3점 홈런, SK 대역전승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가 삼성에 12:8로 역전승했습니다. 삼성의 실책에 편승하며 SK 타선이 17안타를 폭발시킨 것이 승인입니다. 1회말 SK가 최정의 적시타로 한국시리즈 들어 처음으로 리드를 잡으며 선취 득점했지만 1회말과 2회말 득점권에 기회를 무산시키자 삼성의 거센 반격이 이어졌습니다. SK는 3회초 6점을 내주며 6:1로 역전 당했습니다. 선발 부시가 진갑용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것이 SK로서는 대량 실점의 화근이 되었습니다. 선두 타자이자 8번 타자와 승부하지 못하고 걸어 나가도록 한 것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이어 김상수의 희생 번트 타구에 대한 부시의 1루 악송구에 이어 배영섭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가 되었습니다. 이만수 감독은 부시를 내리고 채병

‘비 예보’ KS 3차전, 하늘은 누구 편?

‘비 예보’ KS 3차전, 하늘은 누구 편?

2012 한국시리즈는 2연승한 삼성의 독무대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 끝에 롯데를 힘겹게 물리치고 한국시리즈에 올라온 SK는 대구 원정 2연전에서 투타 모두 역부족을 드러내며 완패했습니다. 오늘 문학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2시부터 한국시리즈 3차전이 예고되어 있지만 정상적으로 경기가 치러질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가 3차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많은 비로 인해 3차전이 토요일에 치러지지 못하고 일요일로 미뤄지는 것입니다. 이 경우 SK는 반색하고 삼성은 아쉬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 10월 27일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로 예고된 SK 부시) SK는 홈에서 휴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