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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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postsGravity (스포일러 있을걸요.)
예전에는 영화잡지를 열심히 봤다. 보고나면 간접경험으로 이미 마음이 풍족해져서..ㅅ-; 나중에 티비로나 좀 보고 이랬는데영화(정확하게는 영상물) 보는거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을 하고나니 많이 보게된다.그래비티도 아마 예전의 나였다면 극장에 보러가지는 않았을 영화다.(자꾸 구라비티라고 읽게된다. 아오 라그)뜬금없이 주니가 [이 영화 평이 너무 좋아서 궁금하니 M2관에서 보자] 라고 전화를 해서 보러갔다.미리 평을 보고 갈까하다가 정보없이 보는것도 재미있겠지- 싶어서 우주미아가 된 이야기니 한없이 우주속을 유영하며 나가는 장면이 로오오오오오오옹 테이크로 나오고우주에서 해뜨는거 나올거고 극적인 교신성공 이런거 나오겠지..라는 추측만 들고 갔다. 3D 아니었으면 이렇게 괜찮게 보지는 못했을 것 같다.하지만 지금껏

중력, 소리, 산소... 너무나 사소하면서 소중한 것들 - GRAVITY
어제 오후에 수원 CGV에서 IMAX 3D로 관람했습니다. 트위터로도 감상을 썼는데, 정말 보고나서 한동안 말이 안 나오더군요. 적당한 표현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올해 본 영화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덕심 충족이라는 점 덕분에) 퍼시픽 림이었는데, 이제 완전히 그래비티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한번 더 보고 싶을 정도로. 자세한 스토리는 대부분 알려져 있으니,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점 위주로 쓰겠습니다. 우선, 몰입감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보통 영화를 보며 속으로 수시로 태클을 걸곤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퍼시픽 림 역시 속으로 몇번씩 태클을 걸면서 봤습니다만, 그래비티는 거의 그러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태클을 거는 걸 잊었다고 해

우리를 두 발 딛고 서게 하는 것은_영화 <GRAVITY>를 보고
,2013 / 감독_알폰소 쿠아론 1.약속시간이 남아 혼자 3DxIMAX로 영화 를 봤다. 16,000원이라니. 때로는 영화비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응당 3D와 아이맥스로 보아야 하는 영화였다. 4D로 봤으면 어땠을까? 내용에서는 칭찬이 대부분인 북미 평들을 봤던 터라, 기대감이 많았다. 그리고 그 기대는 나를 배반하지 않았다. 2.이 영화는 반드시 3D로 보아야 한다 - 라고 말하면 안 되겠지만, 3D로 보는 것이 좋다. 안경을 쓰고 첫 장면을 볼 때부터 설레는 마음을 억누를 수 없었다. 길고 고요하게 이어지는 전반부 10분, 까만 우주와 대비되는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이 넋을 잃게 한다. 3D로 체험하게 되는 우주와 우주

그래비티 - 체험, 긴장, 3D
새로운 주간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힘든 주간이기도 하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게 2주전인데, 리뷰 본편은 나중에 작성하더라도 오프닝은 미리 작성하는 시스템인데, 제가 지금 감기로 인해 정말 머리가 깨질 정도로 아파서 말이죠. 원래 이 날 리뷰도 하나 썼는데, 머리가 엄청나게 아픈 바람에 화면을 오래 쳐다보고 있기도 힘들더군요. 덕분에 지금 거의 엉망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알폰소 쿠아론에 관해서는 제가 크게 좋아한다고 말 하기는 좀 어려운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이투마마를 겨우 봤고, 그 이후에 나온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솔직히 제가 해리포터 1편과 2편을 굉장히 좋아하는 관계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