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 체험, 긴장, 3D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20일 |
새로운 주간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힘든 주간이기도 하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게 2주전인데, 리뷰 본편은 나중에 작성하더라도 오프닝은 미리 작성하는 시스템인데, 제가 지금 감기로 인해 정말 머리가 깨질 정도로 아파서 말이죠. 원래 이 날 리뷰도 하나 썼는데, 머리가 엄청나게 아픈 바람에 화면을 오래 쳐다보고 있기도 힘들더군요. 덕분에 지금 거의 엉망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알폰소 쿠아론에 관해서는 제가 크게 좋아한다고 말 하기는 좀 어려운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이투마마를 겨우 봤고, 그 이후에 나온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솔직히 제가 해리포터 1편과 2편을 굉장히 좋아하는 관계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던
"정상회담-강철비2" 새 캐스팅이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0월 13일 |
개인적으로 강철비는 그렇게 나쁜 영화라는 생각이 안 드는 작품이기는 했습니다. 스케일에 관해서 의외로 연구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이기도 했고, 영화적인 쾌감 역시 잘 살렸으니 말입니다. 사실 들어 있는 이야기가 좀 불편한 것이 문제였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서 속편 나올 건덕지가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속편이 나오더군요. 다만 좀 웃기는게, 캐스팅은 같지만, 전작의 캐릭터와는 반대 역할을 하게 될 거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사실 정우성이 1편 내용상 죽은게 확실하니, 어떻게 나오건 상관 없기는 하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새 캐스팅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유연석 이더군요. 정우성이 남한측 대통령으로 나온다는게 사실 이 소식보다 더 웃기기는 합니다.
"The Assistant" 라는 작품의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26일 |
이런 작품의 경우에는 정말 포스팅용으로 예고편 찾고 나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무엇인지 찾게 되는 상황이 대다수 입니다. 이번 영화는 으외로 영화계에 처음 들어온 사람에 대해 다루면서, 자신이 꿈 꾸던 영화게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직접 보고 느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영화적으로 나름대로 방향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여겨 보게 되긴 했네요. 국내 개봉은 어찌 될 지 모르겠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느낌 좋네요.
남과 다른 자들이 살아남는 방법,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By Own Garden | 2014년 10월 23일 |
14.6.1 <티져 포스터. 포스터에선 폼 잡고 있지만 영화 속에선 다들 띠벙.. 인간적인 면모를 들어낸다.> 그동안 퍼스트클래스, 울버린 등의 여러 프리퀄과 엑스맨 오리지널 시리즈가 병행되며 지금까지 탄생한 마블 코믹스 원작의 영화들 중 가장 복잡한 형태를 띄고야 말았다. 시간대도 들죽날죽이었고 등장인물들의 형태나 구성원들 까지 계속해서 바뀌니 관객들 입장에선 코믹스 팬이 아니고서야 햇갈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거기에 일명 설정붕괴까지 일어나면서 울버린 프리퀄을 엑스맨 시리즈가 설명을 못하는 지경에 이르고야 말았다. "모든 것이 정리 된다." 라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호언장담에도 반신반의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번 작품을 통하여 엑스맨 시리즈는 바야흐로 설정과 복잡한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