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58 posts
"라이온 킹" 실사 영화가 작업중이더군요.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이 영화가 실사로 나올 거라고 해서 말이죠. 게다가 전부 동물이 나오고, 심지어는 동물들이 주인공인 영화인데 실사 영화라는게 정말 묘한 느낌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상 전부 실사 영화에 사용하는 그래픽으로 다 만들어 버리겠다는 이야기로 보이고 있는 영화이기는 하죠. 감독은 존 파브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단 자주 캐스팅이 올라왔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로완 앳킨슨이 맡았던 배역을 이번에는 존 올리버라는 사람이 한다고 합니다. 약간 웃기게도 무파사 역할은 애니메이션과 동일하게 제임스 얼 존스라고 하더군요. 일단 궁금하기는 합니다. 대체 저걸 실사 영화로 부를 수 있는가 하는 점도 말이죠.

"라이온 킹 PE" DVD를 샀습니다.
사실 이 타이틀은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이미 블루레이로도 출시되었고, DVD도 새 버전이 나왔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서플먼트 분량이라는게, 은근 사람 고민하게 만들더군요. 결국 DVD로 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최근판은 1디스크 판입니다. 이건 2디스크판이고 말이죠. 서플먼트는 꽤 있는 편입니다. 속지가 있던 시절 타이틀 입니다. 10년이 넘었네요;;; 왼쪽은 본편이고, 오른쪽은 서플먼트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간간히 최근 블루레이는 화질은 좋은데, 정작 제게 소장 가치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서플먼트 문제가 간간히 걸려서 말이죠.

???: 라이온 킹은 정말 안좋은 영화로군요.
포유류 통합법이 시행되기 이전에 애니메이션중 최고의 흥행작이라도 전해지지만 현재 금지 영화로 지정된 라이온 킹을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은 수달 자매의 진실한 사랑을 그린 '부유왕국'이죠. 어찌되었든 금지 영화로 지정되어 있다보니 주토피아의 시민 여러분들 중에 라이온 킹을 직접 보신 분들은 극히 드물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라이온하트 시장님은 술자리에서 다른 나이 지긋하신 사자분들과 함께 하실때면 항상 "그땐 그랬지..."라면서 이 영화에 대한 추억에 잠기시더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었는데, 어렵사리 이쪽 방면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한 족제비로부터 겨우 사본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만, 제가 직접 관람한 결과

라이온 킹 / The Lion King (1994) - 리뷰 아닌 리뷰
동물의 세계를 놓고 봤을 때, 성 역할 면에서 간지 으뜸은 우두머리 수컷 늑대다. 무리의 안전과 자신의 위엄을 지키기 위해서 온갖 개고생을 마다않는 강인한 리더의 표본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알파 메일이라는 말이 과연 허언이 아니다. 또한 남성으로서의 언터처블한 권력의 최정점을 상징하는 침팬지나 개코 원숭이를 빼놓을 수 없다. 마초 그 자체라 할 수 있는데, 성질도 어찌나 더러운지 마초라는 단어의 뉘앙스 중 온갖 부정적인 것들은 다 얘들을 보고 연상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마초적으로 거칠기로는 수컷 아프리카 코끼리도 둘째 가라면 서럽다. 마초 하면 수탉도 빼놓을 수 없겠다. 하렘의 로망은 수탉으로부터 시작된다. 숫사자? 어린이 시절에는 라이온 킹 같은 거 보면서 감쪽같이 속았다. 디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