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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화족 아가씨와 메이드 미소녀, 동성애를 그리고 싶었다"

잡동사니|2017년 2월 27일

"이전부터 여성 동성애자가 등장하는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사회의 차별과 싸우는 도식적인 영화가 아니라 세상의 눈과는 관계 없이, 그저 자유롭게 감정에 맡기고 움직이는 동성애자를 그리고 싶었다"『올드보이』 등으로 칸을 열광시킨 귀재 박찬욱 최초의 관능 영화 『아가씨』. 무대는 1939년 일본 통치 하의 조선 반도. 세상에서 격리된 대저택에서 화족 아가씨 히데코의 아래에, 메이드의 미소녀 숙희가 찾아온다. 속고 속이는 욕망의 소용돌이 속에서 압권의 에로티시즘이 방사된다."이 독특한 무대 설정은 『올드 보이』 때부터 인연이 있었던 프로듀서의 제안이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일본 문화에 특별한 생각이 있어서 친밀감이나 아름다움을 느끼는 한편, 경외심을 품고 있어요. 점령 하에서 한국의 근대화는 시작했고 일본

가위 : 수면마비의 기억 (The Nightmare, 2015)

가위 : 수면마비의 기억 (The Nightmare, 2015)

뿌리의 이글루스|2017년 2월 11일

2015년에 로드니 에스쳐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원제는 더 나이트메어. 국내명은 가위: 수면마비의 기억이다. 내용은 미국, 영국 등 북미권에서 가위눌림으로 고통 받는 8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이 겪은 가위눌림 체험담을 다큐멘터리로 만든 것이다. 이 작품은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오인 받는데, 실제 본편 내용은 리얼 다큐멘터리다. 실제 가위눌림 체험자를 섭외해 인터뷰를 했고, 그들의 가위눌림 체험담을 재현할 때만 재현 배우를 기용했다. 그래서 배우 캐스팅 항목에 참가자 본인 이름이 기재된 게 아니라 재현을 맡은 배우들로 적혀 있다. 가위눌림에 대한 리얼 다큐멘터리지만, 사실 의사나 퇴마사, 무당 등은 전혀 섭외하지 않고 오직 가위눌림 체험 당사자들만 섭외해서

러브라이브 - 뭔가가 물 밑에서 조용-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러브라이브 - 뭔가가 물 밑에서 조용-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1월 14일 토요일 아키하바라. 소프맙 맞은편에 있는 건물은 베르살 아키바. UDX와 더불어 아키바의 랜드마크(?)입니다. 위치가 아키바 정중앙인지라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죠. 이런 곳에서 지나가는 러브라이버들을 상대로 어디선가 나와서 인터뷰를 계속했다고 합니다.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딱 라이버를 특정할 수 있는 이유야...뭐 아시죠? (...) 어쨌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인터뷰에 응했는데. 문제는 그 인터뷰의 주체죠. 마이크에 적혀있는 글귀는... [뮤직 스테이션] 이었습니다. 네. 그 뮤직 스테이션 맞습니다. 서브컬쳐 쪽에서 나오면 대화제가 되는 TV 아사히의 그거. μ's 도 출장했었죠. 아쉽게도 난죠는 몸 상태 때문에 출장하지 못했지만요.

Marine Vacth ."Nudity is costume too." 인터뷰 해석

young and hideous|2016년 12월 16일

young and beautiful 마린 백트 인터뷰. 배우로 데뷔한 Marine Vacth에게 붙은 타이틀은 바로 "Young and Beautiful".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그녀와 아주 정확하게 어울리는 묘사다. 영화의 프랑스어 원제인 Jeune and Jolie는 "귀엽고 예쁜"이라는 뜻으로, 이미 없어진 10대 소녀 타깃의 잡지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이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Francois Ozon은, 자신의 몸을 팔아 그녀의 부모를 당황케 하는 소녀 이자벨 역을 맡을 배우의 외모에 적잖이 신경을 써야 했다. 속을 알 수 없는 10대 소녀, 이자벨이란 캐릭터를 관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설득시키기 위해서다. 하지만 Marine은 그저 친근하기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