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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posts<두 개의 문>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
나는 아마도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저 화제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마 인식은 하지 못했을테고 입으로 낸 적도 없지만 '그래 용산에서 그런 알아 있었지'라며 인디 스페이스로 발길을 옮겼을 것이다. 아마 그랬을 거다. 은 목적이 뚜렷한 영화다. 이 '영화'의 두 감독이 관심있는 부분은 사실의 충실한 재현이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3년 전 빚어진 참사에 대해 '잊지 말자'고 코멘트를 다는 것이 아닌 것처럼 보였다. 은 지나간 일을 불러오려는 분신사바가 아니라 우리가 애써 보지 않으려고 했던 어느 귀퉁이를 기어코 눈앞에 가져다 놓는 그런 것에 더욱 가까운 것이다. 나는 오늘도 10시까지 일을하고 퇴근을 했다. 용산 참사는 커녕 이명박 얼굴도 잘 기억이
영화감독 태준식과 비평가 허지웅 사이의 논쟁에 대해
영화감독 태준식과 비평가 허지웅 사이의 논쟁을 살펴보았다. 사실 논쟁이랄 것도 없는게 두 사람이 직접적으로 부딪혀 논쟁한 것은 아니고, 허지웅이 언론 지면상에 비평을 썼고, 이에 대해 태준식이 트위터에서 비판, 몇몇 트위터러들과의 대화 속에서 불편한 심기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허지웅이 이에 대해 짧게 언급, 이어서 태준식이 연달아 지난 시절 입바른 비평가들이 자신에게 던졌던 훈계들에 대해 쌓인 불만들을 쏟아내고 있는게 전부다. 그러나 이쯤되면 어떤 식으로든 이런 갈등에 대해 뭐든 이야기해야할 것 같은 욕망을 느낀다. 일단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에 대한 내 입장을 밝히자면, 용산 참사 이후 격렬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채, 진실이 밝혀지지

흔한 진보적 영화 평론가 본질을 보는 능력
두개의 문 평점을 논란관련해서 평점들을 보다가 이름이 낯익다 싶은 사람을 발견. . . . . . . .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다큐에서조차 자료수집의편파성,시나리오 각색 편집 자막 효과 카메라 앵글에서 부터 제작자의 주관이 들어간다는 측면에서 영화를 보고 단순히 어떠한 사건의 본질을 알았다는것은 단순한 신앙고백에 다름이 아님을 평화평론가들이 잘알고 있을것이다. 그러함에도 무려 "두개의문" 이라는 영화로 용산 사건을 본질을 통찰햇다는" 황진미 영화 평론가" !!! 한겨레에서 풍파일으킨사람 아닌가.정확하게 기억이 잘나지 않아 검색해서 찾아보니 . . . . . . . 역시나 혹시나해서....내가 잘못본건가.... 6.25전쟁을

대한민국에서 산다는 것, 두 개의 문
2009년 1월 19일 새벽, 철거민들이 농성하던 용산의 남일당 건물에서 진압 도중 화재가 발생, 경찰특공대원을 포함한 6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3년 반이 지나 만들어져 개봉한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 그러나 이 필름에, 그 참사에서 가장 큰 상처를 입었던 피해자나 그 유가족은 등장하지 않는다. 나는 소위 '국민성'이라는 근거없고 대책없는 일반화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지만 어떤 사회와 그 구성원들이 쏠리는 어떤 경향은 확실히 존재한다. 영화에 한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소위 '휴먼 드라마'라는 고난 극복과 승리의 이야기를 더없이 좋아하고 그래서인지 이 나라의 많은 영화들이 장르 불문 '감동적인' 장치나 결말을 고집한다. 이는 보다 사실에 가깝다는, 아니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