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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posts나는 공무원이다 - 2013.07.27
포스터나 예고편만 보면 싸구려 코미디에 신나는 음악을 깔고 진부한 감동코드의 엔딩을 섞어둔 뻔한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영화는 예상외로 잔잔하고 현실적이다. 끝이 다가올 때 어떤 식으로 결말을 쥐어짤까 걱정스러웠는데 우려를 날려버리는 현실적인 엔딩이 인상깊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만 흥행이 성공적이진 않았을 것 같다. 반전없는 결말이 오히려 반전이랄까. 영화를 다 보고 EBS에서 하는 를 봤다. 여기서부터 건조한 스포일러. 타요는 운행을 마치고 버스의 날 축제 장기자랑에 참가하러 가던 중에 유치원 버스를 놓치고 울고있는 아이의 집을 찾아주고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를 병원으로 데려다 준다. 뒤늦게 도착한 축제에서 아이와 임산부를 도와준 선행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올해의 버스상을 받으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2012.9.14)](https://img.zoomtrend.com/2012/09/17/f0049445_50534b93d47cb.jpg)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2012.9.14)
나는 공무원이다 (Dangerously Excited, 2011)공감4코미디, 드라마 | 101 분 | 연소자 관람가 | 한국 | 2012.07.12 개봉감독 | 구자홍출연 | 윤제문, 송하윤, 성준, 김희정, 서현정제작/배급사 | 마포필름/NEW 효킹은 지루하고 평이했다는데의외로 나는 재밌게 봤다.딱 그 정도 선을 넘지 않고 불완전연소된 것 같은 마무리가 오히려 맘에 들었다.공무원이라는 어른의 입장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판타지로 넘어가지 않게 잘 억제한 느낌이 들었다. 사실 윤제문이라는 배우가 없었다면 끝까지 보기 힘든 영화였을지도 모르겠는데그 윤제문을 120%잘 활용해서 간결하게 만들어낸 느낌이랄까?마감이 잘된 미니멀하게 디자인된 제품같은 느낌? 여튼.판타지의 경계를 넘지 않는 것이 맘에 든다.

나는 공무원이다
영화를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고 하는데, 의 감독 구자홍은 영화 속 한대희(윤제문 역)의 입을 빌려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을 대놓고 하는 수준이다. 영화감독은 고달픈 직업이다. 장편으로 데뷔한 이상, 다음 장편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다. 영화라는 것이 하루 이틀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프리 과정이 촬영 과정보다 더 긴 영화가 대부분이다. 남들의 눈엔 노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 직업 1위가 영화감독일지도 모른다. 돈 버는 것도 쉽지 않은 그런 직업. 할 말은 많은데, 하고는 싶은데 정말 기다림만이 답인 기다림의 직업. 왜 이런 소리를 하냐 하면, 를 보면서 구자홍 감독이 얼마나 영화를 찍고 싶었으며, 얼마나 세상을 향해 할 말이 많았는지

(노스포)나는 공무원이다
위사진 두분도 나오신당 윤제문 주연의 영화 틀에 박힌 답답한 일상에서의 탈출로를 조금 보여준 영화 윤제문의 거친연기만 보다가 순둥이 공무원이 어울리까 했지만 잘한다... 5/10 : 재미의 임팩트가 약하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