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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터널'과 '국가대표2' 희비가 교차하다

국내 박스오피스 '터널'과 '국가대표2' 희비가 교차하다

총제작비 100억원의 '터널'이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 연출,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주연. 109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82만명, 한주간 258만 1천명이 드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흥행수익은 210억원. 손익분기점은 320만명 정도라는데 거뜬히 넘을 것 같습니다. 시사회 반응이 꽤 좋더니 흥행도, 평도 꽤 좋네요. 다만 원작 소설가가 호모포비아 발언을 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관련기사) 줄거리 : 집으로 가는 길, 터널이 무너졌다.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하정우),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다.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콘크리트 잔해뿐.

북미 박스오피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2주 연속 1위

북미 박스오피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2주 연속 1위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 어? 금요일만 해도 소시지 파티가 1위를 차지할 기세였는데 토, 일요일에 급락하면서 역전됐군요;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67.3% 감소한 4377만 달러, 북미 누적 수익은 2억 2287만 달러입니다. 예상대로 2주차 드랍률이 크긴 한데 절대치로 보면 준수한 성적인데다 상영관당 수익도 1만 287달러로 높고... 북미 성적은 꽤 선방하는 느낌. 해외수익도 2억 4천만 달러를 넘으면서 전세계 수익은 4억 6천만 달러를 넘겼고... 보통 제작비 1억 7500만 달러 짜리 영화면 이미 손익분기점 끝, 충분히 이득나고 있네- 라고 해야 할 성적인데(최종적으로 5억 달러는 무난하게 돌파할 것이고)

소시지 파티, 피터의 용, 플로렌스 북미 첫날 성적

소시지 파티, 피터의 용, 플로렌스 북미 첫날 성적

이번주 북미 개봉작은 3편. 애니메이션 'Sausage Party'는 토마스의 친구들 시리즈의 그렉 티어난 감독, 그리고 '마다가스카3'의 콘래드 버논 감독이 공동 연출한 작품입니다. 세스 로건, 조나 힐, 제임스 프랭코 등 유명 배우들이 성우로 참가했어요.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정말 드물게 R등급이에요. 하긴 제목부터 저 디자인까지 아무리 봐도 아동용이라는 인상이 아니죠^^; 310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1350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 할리우드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면서도 제작비가 불과 1900만 달러의 저예산이기 때문에, 이 출발은 아주 좋습니다. 첫주말 수익만으로도 손익분기점을 넘기고도 남을 듯. 게다가 평론가들이 호평, 관객평도 괜찮은 편. 대형 작품들과 같이

국내 박스오피스 '덕혜옹주' 1위, '부산행' 천만돌파!

국내 박스오피스 '덕혜옹주' 1위, '부산행' 천만돌파!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허진호 감독 연출, 손예진 주연의 '덕혜옹주'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쟁쟁한 작품들 속에서 입소문으로 예매율이 오르더니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는군요. 96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17만명, 한주간 170만 6천명이 드는 성공적인 스타트입니다. 제작비는 100억원 이상이라 손익분기점이 350만명이기 때문에 2주차 흥행추이를 볼 필요는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예고편을 보고 사람들이 짐작했던 것과는 달리 왕족미화 작품은 아니라고 하는데... 줄거리 : 일본으로 끌려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일제는 만 13세의 어린 덕혜옹주를 강제 일본 유학길에 오르게 한다. 매일같이 고국 땅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던 덕혜옹주 앞에 어린 시절 친구로 지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