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포스트: 224
Tags

Posts

224 posts
<스토커> 박찬욱 감독과의 대화까지-우아하고 무시무시하다

<스토커> 박찬욱 감독과의 대화까지-우아하고 무시무시하다

박찬욱 감독이 헐리우드 스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미스터리 스릴러 GV시사회에 다녀왔다. 'Dlrected by Park Chan-Wook' 오프닝자막이 지나고 범상치 않은 소녀 '인디아' 아버지의 장례식이 미묘하고 의심스런 공기 가득히 비춰졌다. 아름다운 모녀와 완벽한 미남의 매력 넘치는 '인디아'의 삼촌 그리고 잠깐의 등장이지만 역시 뭔가 의문을 품게 하는 조연들 인디아의 '고모 할머니' 재키 위버, '믹개릭 부인' 필리스 소머빌까지 등장인물들의 서늘한 포스만으로도 영화 전반의 긴장감을 그득히 채웠다. 특히 삼촌 '찰리' 역의 , 의 꽃남 매튜 구드의 관능적이면서 오싹한 표정과 눈빛, , 에

<7번 방의 선물> 씨네마토크 특별상영회-대중이 공감하는 감동

<7번 방의 선물> 씨네마토크 특별상영회-대중이 공감하는 감동

KBS 라디오 '신성원의 문화읽기'와 '맥스무비'가 준비한 씨네마토크(맥스무비 편집장 김영호 GV)가 있는 특별상영회에 당첨되어 미뤄뒀던 <7번 방의 선물>을 보고 왔다. 드디어 우리나라 9번째, 드라마 쟝르로는 첫 번째 관객 천만 돌파의 기록을 남기게 된 이 영화를 먼저 짧게 평하자면, 완성도와 별개로 대중에게 순수한 감동을 진하게 전달하는 힘이 있는 영화라 말하고 싶다. 사회 약자로서 공권력의 희생양이 되어야 했던 7세 지능의 용구가 흉악범 5인이 있는 교도소 7번방에 들어와 살벌하고 어두웠던 그곳을 선함으로 변화시킨다는 주요 골자의 이 드라마 코미디는 우선은 연기의 신 류승룡의 전혀 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시작으로 명품 조연들의 안성맞춤 캐릭터 코믹 연기와 어린이의 순수한 모습 그대로

<남자사용설명서> 눈물 나도록 웃겨주는 상큼 발랄 코미디

<남자사용설명서> 눈물 나도록 웃겨주는 상큼 발랄 코미디

아직까지 여자들이 살기가 더 힘든 이 시대에 남자들 속에서 자기 주장 한 번 못펴고 고생만 하고, 남자들과의 경쟁은 녹록치 않고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한, 그저 답답하기만 한 CF 조감독 '최보나' 의 사랑과 인생 역전을 아기자기하게 다룬 시사회를 다녀왔다. 영화 시작부터 눈을 끌어당기는 타이틀이나 깜찍 발랄한 감각적 편집과 화면구성에서 비비드한 색상의 소품과 의상까지 톡쏘는 장난스런 유머의 명랑, 로맨스 컬러 웹툰을 보는 듯한 코미디 영화 는 장난스럽고 오버스런 꽁트 코미디를 애초에 작장하고 표방하였는데, 이런 뚝심은 신선하고 솔직한 코미디로써 관객에게 바로 어필되었다. 시종일관 킥킥거리거나 폭소하게 하는 이 익살과 풍자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위대한 밀로크로제>독특함의 극치 이시바시 요시마사 감독

<위대한 밀로크로제>독특함의 극치 이시바시 요시마사 감독

깜찍한 꼬마 '오브레넬리 브레넬리갸'의 동화 애니메이션같은 판타지에서 극단적이고 비약이 심한 엉뚱한 연애상담사 '쿠마가이베송' 그리고 외눈의 전설적인 검객 '타몬'까지, 아트 퍼포먼스로 유명한 이시바시 요시마사 감독의 '사랑은 세상 모든 것의 시작'이란 소재의 독특함의 끝이라 할 영화 시사회를 다녀왔다. 심하게 동안인 주인공 꼬마가 미녀 '밀로크로제'에게 빠진 동화까지만해도 엉뚱하지만 귀여웠는데, 땅딸하고 배는 볼록한 사나이가 저질스럽고 경박함을 날리면서 무슨 쇼같은 연애상담을 하니, 보는 입장에서 점점 종잡을 수 없는 이 영화에 호기심 반, 의심 반이 들기 시작했다. 이런 파격의 수위는 좀처럼 사그라 들지를 않더니 급기야 시공간을 심하게 초월하며 피 튀는 무협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