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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문선재, ‘무한 경쟁’을 뚫어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2월 4일 | 
LG 문선재, ‘무한 경쟁’을 뚫어라
LG 내야수 문선재는 가장 인상적인 시즌을 치렀습니다. 2009년 프로 데뷔 이후 1군에서 2010년 7경기에 출전한 것이 전부였던 문선재는 상무 복무를 마치고 LG에 복귀한 올해 93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문선재는 개막전인 3월 30일 문학 SK전에서 빠른 발을 앞세워 내야 땅볼에 홈으로 파고들어 데뷔 첫 득점이자 LG의 2013 시즌 첫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6월 2일 광주 KIA전에서는 야수 엔트리가 소진되자 포수 마스크를 쓴 뒤 연장전에서 결승타를 터뜨려 화제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6월 14일 잠실 넥센전에서는 9회말 끝내기 2루타로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6월에 정점을 찍은 문선재는 7월 이후 타율이 하락하면서

짜증났던 오늘 경기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3년 8월 16일 | 
짜증났던 오늘 경기
어 카메라 지나갔나요? 이 생퀴 어쩔까? 1. 두산전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을 때 윤마린의 송구 실수로 묻혔었지만 문선재가 2루로 던져 아웃 하나 잡을 수 있는 걸 괜히 3루로 던져 올 세잎한것도 패배의 빌미를 마련해줬어죠. 워낙 윤마린의 실책이 드라마틱하고 결정적이라 묻힌거였지 2. 조동찬 사고도 미숙한 수비실력 때문에 그나마 면죄부를 줄 수 있었지만(일부러 그런건 아니었으니) 오늘 수비 실책 2번은 정말 수비의 기본이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버렸네요. 정말 2군가서 정신 좀 차렸으면 합니다. 그걸 홈에 왜 던지고 어이쿠 두야.... 1루 수비가 그나마 수비 중에서 제일 쉬운건데 그걸 못하니 3. 뭐 우규민도 잘하진 않았습니다. 3회 빼놓고 계속 안타를 쳐 맞았으니 말이죠. 요즘들어 선발이

제 댓글이 삭제되었군요. ;)

By Battle Bridge | 2013년 8월 15일 | 
제 댓글이 삭제되었군요. ;)
[관전평] 8월 13일 LG:삼성 - ‘4연승’ LG, 1위 보인다 지금은 삭제되어 보이지 않는 제가 단 댓글의 요지는 왜곡없이 쓴다면, "어차피 주키치는 끝났으니 재물로 해서 문선재 선수를 지키려는 느낌을 받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혹시나 내가 착각하고 댓글 등록 버튼을 누르지 않았나 싶어 마이리더를 확인해 봤습니다. 망상으로 댓글 쓰고 그냥 잊었을 수도 있었구요. 괜히 그런걸로 물고 늘어지면 제가 미친 놈일테니. 역시. 제가 댓글을 달았었군요. 전 미치지 않았어요! 만세! 왠만하면, 타 블로그나 커뮤니티와의 충돌 같은 건 피하고 싶지만, 이런 식으로 기분 안좋다고 댓글을 그냥 지우는 건 좀 곤란하죠. 정 그렇다면 댓글을 막아두시던가요. 글의 시점, 내용상 좋은 반응

조동찬은 보살이다.

By 얼음집의 Xtra | 2013년 8월 14일 | 
문선재, 조동찬에게 사과 "죄송합니다" (원문 링크) ...조동찬과 통화로 연결된 문선재는 "죄송합니다"를 연발했다. 한없이 미안한 마음, 달리 표현할 길이 없었다. 조동찬은 어쩔 줄 몰라하는 문선재를 오히려 위로했다.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뛰다가 벌어진 일 아니냐"며 상처 받은 후배의 마음을 큰 마음으로 감쌌다. 가장 괴로운 순간을 통과하고 있는 조동찬의 인품이 묻어나는 한마디... FA도 사실상 끝장난 상황이고 선수 생명도 장담할 수 없는데전화로 사과한 문선재에게 저렇게 말할 수 있다는 건... 조동찬은 보살이 확실하다. 이래서 좋아할 수 밖에 없고 이래서 부상당한게 안타깝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