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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이 삭제되었군요. ;)
[관전평] 8월 13일 LG:삼성 - ‘4연승’ LG, 1위 보인다 지금은 삭제되어 보이지 않는 제가 단 댓글의 요지는 왜곡없이 쓴다면, "어차피 주키치는 끝났으니 재물로 해서 문선재 선수를 지키려는 느낌을 받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혹시나 내가 착각하고 댓글 등록 버튼을 누르지 않았나 싶어 마이리더를 확인해 봤습니다. 망상으로 댓글 쓰고 그냥 잊었을 수도 있었구요. 괜히 그런걸로 물고 늘어지면 제가 미친 놈일테니. 역시. 제가 댓글을 달았었군요. 전 미치지 않았어요! 만세! 왠만하면, 타 블로그나 커뮤니티와의 충돌 같은 건 피하고 싶지만, 이런 식으로 기분 안좋다고 댓글을 그냥 지우는 건 좀 곤란하죠. 정 그렇다면 댓글을 막아두시던가요. 글의 시점, 내용상 좋은 반응

진정한 프로정신.
어제 조동찬선수 부상후 ... 캡쳐화면. (출처 :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 id=express_freeboard2&page=1&sn1=&divpage=118&sn=off&ss=on&sc=off&keyword=%C7%C1%B7%CE%C0%C7%BD%C4&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3047) 어제 경기 켑쳐화면입니다. 문선재 선수와 강한 충돌 후에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끝까지 태그를 합니다. 제가 어제 경기를 직접 본건 아니지만 이 캡쳐 보고 눈물이 왈칵 차오르더군요. 아파서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다고 했는데 그 와중에도 태그를 하는데 .... 정말 ...
조동찬은 보살이다.
문선재, 조동찬에게 사과 "죄송합니다" (원문 링크) ...조동찬과 통화로 연결된 문선재는 "죄송합니다"를 연발했다. 한없이 미안한 마음, 달리 표현할 길이 없었다. 조동찬은 어쩔 줄 몰라하는 문선재를 오히려 위로했다.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뛰다가 벌어진 일 아니냐"며 상처 받은 후배의 마음을 큰 마음으로 감쌌다. 가장 괴로운 순간을 통과하고 있는 조동찬의 인품이 묻어나는 한마디... FA도 사실상 끝장난 상황이고 선수 생명도 장담할 수 없는데전화로 사과한 문선재에게 저렇게 말할 수 있다는 건... 조동찬은 보살이 확실하다. 이래서 좋아할 수 밖에 없고 이래서 부상당한게 안타깝기만 하다.

엘지:삼성(8/13), 대구 더워요, 주키치 더워요
어제는 넥센 경기가 없어서 편안하게 누워서 야구를 볼까 했는데, 차마 누워서 볼 수 없었던 게임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엘지:삼성전이다. 대구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안타까워 볼 수 없을 지경이었다. 가뜩이나 뜨거운데 인조잔디 구장이라 지열까지 펄펄 솟으니 공이 제대로 던져질 리 만무하다. 장원삼과 주키치, 둘 다 눈썹이 두꺼운 선수들인데 그 두꺼운 눈썹으로도 눈에 들어가는 땀을 막지 못하고 눈이 물고기처럼 젖던데 투구가 되겠냐고... 그런 맥락에서 어제 두 선발투수 모두 인간의 한계에 근접한 피칭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장원삼은 1회와 2회 내야 실책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실점만을 하는 살벌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주키치는 다른 말 필요 없이 무려 4이닝을 먹었다. 주키치도 결국 5이닝을 채우지 못해서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