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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100D, 올림푸스 25mm F1.2 PRO 렌즈 일상 기록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100D, 올림푸스 25mm F1.2 PRO 렌즈 일상 기록

* 포스팅 내 사진은 루믹스 G100D + 올림푸스 25mm F1.2 렌즈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올해 역시도 2026년을 맞이하며 Happy New Year을 외친 게 바로 오늘 같은데 어느새 벌써 1월 10일이네요. 저는 20년 가까이 평소 잠을 5시간 내외로 자면서 일하고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혼자서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여러 채널을 혼자 운영하고 기획, 촬영, 편집, 마케팅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을 낼 수 있는 건데요. 하지만 이런 저도 매년 반복되지만 저는 1월 초에는 항상 게으름 병이 걸립니다. 그래서 지금 일이 점점 밀리고 있고 카메라, 렌즈 리뷰할 것도 잔뜩 있는데 포스팅 리뷰도 안 하고 있.......

사소한 조언에 대하여, 중랑천을 걸으면서 생각하는 넋두리

사소한 조언에 대하여, 중랑천을 걸으면서 생각하는 넋두리

사소한 조언 중랑천을 걸으면서 넋두리 오늘처럼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도 저의 중랑천을 걷는 일은 어김없이 이어졌습니다. 처음엔 쉽지 않았는데, 벌써 몇 달째 계속하다 보니 습관이라는 말로는 설명이 부족할 만큼, 저녁 무렵 중랑천을 걷는 시간은 어느새 저의 하루 마침표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두툼한 외투 주머니 속에는 며칠 전 책상 서랍 깊은 곳에서 발견한, 15년 된 작은 디지털카메라를 넣었습니다. 한동안 잊혀 있던 물건이었는데, 마치 이제야 자신을 찾아냈냐는 듯 셔터를 누를 때마다 나름대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오늘 블로그 사진들이 모두 15년 된 낡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글/사진 빈 들녘 손끝이 얼얼해질 만큼.......

Hockney's Pictures 제 사진을 반성케 하다!

Hockney's Pictures 제 사진을 반성케 하다!

Hockney's Pictures 제 사진을 반성케 만든 책 카페 한쪽 조금은 외진 자리에 앉아 Hockney’s Pictures란 책을 들춰봤습니다. 카페에서 누군가를 기다릴 때도 이번에 저처럼 특별한 이유 없이 혼자 찾아왔을 때도 카페에서 가끔씩 만나게 되는 책은 굳이 말을 걸어오지 않으면서도 곁에 있어 주는 친구처럼 느껴져서 그냥 반갑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사진 빈 들녘 엊그제, 카페를 찾아 카푸치노를 한 모금씩 마시며 이 책 페이지를 넘겨봤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그림들은 늘 그렇듯 보는 방식에 대해 묻곤 합니다. 누군가는 그림책처럼 볼 수 있지만 순전히 제 생각엔 이 책은 무엇을 그렸는지 보다, 어떻게 보았는지를 조용히 들려주.......

2026 월간 에세이 1월호 - 은명주 사진과 글

2026 월간 에세이 1월호 - 은명주 사진과 글

은명주|2025년 12월 30일|도서정보

월간 에세이 2026년 1월호에 제 사진과 글이 실렸네요. 이번이 세번째 기고인데 쿠바 사진만 두번 째 올리게 됐습니다. 월간에세이 2026. 01월호 바람이 지나가던 자리에서 쿠바의 여러 장면 속에서 나는 쿠바를 조금씩 배워갔다. 쿠바는 화려한 듯 깊었고 정돈되어 있지 않지만 살아 있었다. 사람들의 웃음, 벽의 균열, 바람의 냄새, 물보라의 순간들까지, 모든 것이 천천히 말을 걸어왔다. 그리고 그 느린 속삭임을 들을 줄 알게 되었을 때, 비로소 내가 쿠바라는 나라를 진짜로 만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략- https://www.essayon.co.k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