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조언에 대하여, 중랑천을 걸으면서 생각하는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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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조언 중랑천을 걸으면서 넋두리 오늘처럼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도 저의 중랑천을 걷는 일은 어김없이 이어졌습니다. 처음엔 쉽지 않았는데, 벌써 몇 달째 계속하다 보니 습관이라는 말로는 설명이 부족할 만큼, 저녁 무렵 중랑천을 걷는 시간은 어느새 저의 하루 마침표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두툼한 외투 주머니 속에는 며칠 전 책상 서랍 깊은 곳에서 발견한, 15년 된 작은 디지털카메라를 넣었습니다. 한동안 잊혀 있던 물건이었는데, 마치 이제야 자신을 찾아냈냐는 듯 셔터를 누를 때마다 나름대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오늘 블로그 사진들이 모두 15년 된 낡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글/사진 빈 들녘 손끝이 얼얼해질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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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사진이 아닌 흑백사진을 찍어보았다 '빛을 담는다'는 이야기가.. 멀게 느껴지고 괜히 멋있게만 느껴졌었는데... 모노크롬 카메라.. 흑백 카메라를 사지 않고도 흑백 촬영 모드가 아니어도 흑백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에.. 한참의 시간을 공 들여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칼라 사진인데 흑백사진으로 내 방에 흘러들어오는 빛을 한장에 담았던 날.. 이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렸던 시간 그 시간만큼 감성 충전에 성공한 걸로 #흑백사진 #칼라사진 #사진 PS 새벽이 기다려지는 이유!

서울 중랑천 장미축제 태릉 중랑장미공원 후기
중랑천 장미축제 지금 가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네~!! 지금 가도 OK! 사실 저는 중랑천 장미축제 현장이 코앞인데 이제야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자전거로 30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SNS에서 만개한 꽃 사진을 보면서 "빨리 다녀 와야지" 하고 마음만 먹다가 정작 축제 기간이 지나고 나서야 "또 놓쳤네" 하며 아쉬워했어요.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2026년 5월 25일 월요일, 공휴일이었던날 저녁에 남편과 함께 따릉이를 끌고 다녀왔어요. 가까이 살면서 왜 이제야 갔냐고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가까이 있으면 오히려 더 미루게 되는 그 심리 아시죠? 따릉이 타고 중랑천 자전거길 라이딩 서울.......
아이폰 카메라 사진들 [ 카메라는 죄가 없었던.. ]
현대 기술의 발달과 카메라 시장.. 수많은 리뷰들을 보면서.. 아이폰 카메라는 그렇구나 등으로.. 늘 아무 생각 없이 더 좋은 카메라만을 생각하면서.. 돈 쓰면 좋아지겠지..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즘 촬영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보면서 알게 된 것은 카메라는 죄가 없다는 사실이었다. 특히 ㅋㅋ 아이폰 카메라... 감성은 아이폰이지.. 라고 생각만 하면서 그냥 띡 대충 띡 이렇게 찍었는데.. 가만 살펴보니.. 결국 감성의 영역도.. 후보정을 하던 찍기 전에 세팅을 하던.. 내가 해야 하는 부분이 필요했는데.. 아이폰 6부터 쓰기 시작해서.. 아이폰 14프로맥스까지 오는 과정에서.. 사진에 대한 고민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