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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샬롯텐부르크 궁 Schoss Scharlottenburg

베를린 샬롯텐부르크 궁 Schoss Scharlottenburg

과거 독일이 한 나라가 아니었을 때 지금의 베를린지역을 포함한 동부 독일과 폴란드 지역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던 프로이센이라는 나라가 있었고 그 프로이센을 지배하던 프레드리히 3세 의 부인인 소피 샬롯테 Sophie Scharlotte 의 명에따라 1695년부터 짓기 시작한 궁전이 바로 샬롯텐부르크 궁입니다. 프로이센 왕가의 여름철 궁전이기도 한 샬롯텐부르크궁은 바로크 풍의 넓은 정원으로도 유명해서 건축과 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꼭 들러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궁에서는 샬롯테 왕비가 도자기를 좋아해서 중국과일본에서 수입한 도자기가 많아서 지금도 가끔 도자기 전시회를 하기도 하고 궁의 곳곳에 있는 작고 예쁜 건물들도 구경하기가 괜찮습니다.차를 마시던 티 하우스 Belvedere 와 영묘(mauseleum) 건물

Görlitz와 The Grand Budapest Hotel.

Görlitz와 The Grand Budapest Hotel.

pro beata vita.|2015년 5월 4일

6년 전 처음 그곳을 찾았을 때와 마지막으로 그곳을 갔을 때는 그 무엇보다 내가 제일 많이 변해있었다. 스산하게 비가 내리던 날, 아직 무너져 있는 곳곳의 건물들. 그야말로 익숙치 않은 철의 장막 역사의 잔해들이 눈앞에 펼쳐져 두려움이 앞섰고, 상대적으로 번화한 Altstadt으로 발걸음을 재촉할 수 밖에 없었다. 그땐 웬일인지 나의 호기심이 이름 모를 두려움 앞에서 호기를 부리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것은 이유있는 두려움이었다기보다, 단지 무지함에서 오는 두려움이었던 것 같다. (여전히 그 사실이 부끄럽고, 그 당시 또 하나의 국경을 넘어보지 않았던 것이 그저 후회스러울 따름이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잿빛 풍경과는 상반되는 따뜻한 동네사람들을 만났고, 다

Wetzlar와 Goethe.

Wetzlar와 Goethe.

pro beata vita.|2015년 4월 11일

완연한 봄인지, 각종 꽃사진들로 봄소식이 전해진다. (남반구에 사는 친구들의 경우는 다르지만.) 봄, 하면 실제로는 보지도 못했던 Wetzlar의 봄 풍경이 떠오른다. 아빠는 내가 꼭 Wetzlar에 가봤으면 좋겠다고 편지를 보내셨다. 감수성이 풍부한(지 이제 난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내가 그곳에 가면 아마 많은 것을 느끼고 올 수 있지 않을까,하고 적극 추천해주셨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Wetzlar에 가기로 결정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기 Wetzlar는 소박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곳을 특별하게 만든건, (그리고 아빠가 추천하셨던 이유인) Lottehaus였다. 굳게 닫힌 대문 뒤로 보이는 집을 한참동안 마냥 바라보며, 부푼 마음을 안고 열심히 말을 내달

The Great Conflicts - 로마 제국 프리뷰

The Great Conflicts - 로마 제국 프리뷰

코쟁이|2015년 4월 9일

이미지 압박 주의! ... 프리뷰 원본 주소 : http://www.twcenter.net/forums/showthread.php?586891-Preview-Imperium-Romanum 사실 독일사는 잘 모릅니다. 사실 영어도 잘 모릅니다 로마 제국 IMPERIUM ROMANUM 제국의 국호에 대하여 :1. 로마인 Romanitas "Nostrum est Romanum Imperium" - 라임스(랭스)의 게르베르트 "우리 나라는 로마 제국입니다" 게르베르트가 오토 3세에게 이렇게 말했을 때, 서로마 제국이 그가 태어나기 한참 전에 멸망했다는 사실을 몰랐을 리는 없다. 하지만 그는 동프랑크 왕국의 왕들이 재건된 로마 제국의 적법한 황제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가끔은 동방 황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