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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외국 영화 BEST 10
※ 올해도 어김없이 작년에 만난 여러 영화들 중 몇 편을 추리는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 이 리스트는 2022년 12월 26일부터 2023년 12월 25일 사이에 개봉 혹은 판매된 영화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 OTT 등을 통해 소개된 작품도 포함되어 있으나 과거 이미 순위 작업에 대상이 되었던 재개봉작이나 영화제를 통해 만난 미개봉작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 순위는 상대적인 평가라기보다는 즉흥적인 나열에 가까우니 부디 재미로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관람한 총 118편의 외화 리스트는 글 말미에 게시되어 있으며 영화 제목을 클릭하시면 당시 남겨둔 간소한 감상문 포스팅을 읽을 수 있습니다. ※ 올해는 슬럼프를 핑계.......
[슬픔의 삼각형] 미간의 향방
슬픔의 삼각형은 미간의 주름이라는 Triangle of Sadness를 제목으로 두고 사회적 이슈를 하나씩 적나라하게 던지는 영화로 더 스퀘어의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작품입니다. 남녀, 계급을 필두로 극단적 퇴화까지 밀어붙이지만 전작들 보다 더욱 적나라해진 연출 때문에 좀 아쉽네요. 감독을 모르고 봐서 망정이지 알고 기대했다면... 물론 좋아서 아쉽다에 가깝고 충분히 감독의 작풍대로 그려냈기에 더러운 것만 참을 수 있다면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4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인 칼(해리스 딕킨슨)은 나이 때문에 약간 내리막의 모델로 첫 신부터 강렬하게 흥미를 유발해냅니다. 상부상조적 여자친구도 마찬가지로 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슬픔의 삼각형
역사학자들은 말해왔다. 매춘부야말로 농부 못지않게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 중 하나일 것이라고. 세 개의 챕터로 나뉘어진 의 세번째 챕터 속 이 매춘은, 영화의 첫번째 챕터 속 패션 쇼
"Triangle of Sadness" 예고편 입니다.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는 좀 피해가고 싶은 영화이긴 합니다. 사회 계급이 뒤집어지는 이야기까지라는 것은 좋았는데, 초기 포스터중 하나가 참 애매해서 말이죠. 그 포스터 한 장이 영화의 대부분을 표현한다고 해서 더더욱 피해가고 싶었고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포스터 사용은 안 할 겁니다. 이번에는 그나마 좀 덜한 포스터를 쓸 겁니다. 칸에서는 황금종려상까지 받은 영화이다 보니 아무래도 국내에는 들어올 거라는 생각이 좀 들긴 하더군요. 호화 유람선이 좌초 하면서 낚시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청소 아주머니 하나라는 것 때문에 더 묘하게 다가오는 영화이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참 기묘하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