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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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규야, 축하한다

운수 좋은 날|2019년 3월 27일

주전 선수들 줄줄이 부상.불미스런 일까지.시즌 시작부터 짜증이 났는데. 네 덕분에 기분이 풀린다.고졸 2년차임에도 씩씩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니 누군가가 떠오른다. 대졸이고 그렇게 팀에서 밀어줬는데 발전이 전혀 없던 좌완 강속구 투수.야수의 실책이나 위기 때는 땀을 뻘뻘 흘리던. 투수는 맞으면서 크는 거라지만.승리의 맛을 아는 것도 엄청난 경험이다.

20170728 대통령배 세광:백송. 김유신 354일만의 복귀전 14K

20170728 대통령배 세광:백송. 김유신 354일만의 복귀전 14K

K&J Baseball|2017년 7월 28일

1. 오늘도 기기묘묘했던 김용선 감독의 경기 운용. 주전급이던 유격수 홍대인(좌익수 출장)과 1루수 박상준(우익수 출장)을 좌우 코너 외야수로 돌리고, 타격 면에서는 떨어지는 편인 최진우를 지명타자로 기용했습니다. 3학년 선수들 중 그동안 지명타자로 출전하던 좌타거포 조병규(1루수 출장)와 그 동안 출장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오현수(2루수 출장)를 기용하기 위함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만, 원래 우익수였던 최진우를 굳이 지명타자로 기용하면서 1루수 보던 박상준을 우익수로 차출했다는 것도 좀 의아스럽고, 그나마 경기 중간에 홍대인은 다시 유격수로 들어오더군요. 아무리 1학년이라도 그렇지 이런 식으로 내야 절반을 외야로 돌리는 기용이라면 조금 당혹스럽습니다. 둘다 오늘 제 기량 발휘했다고 보기는 어려웠

[충청권 고교야구 유먕주] '장군은 비상을 꿈꾼다' 세광고등학교 No.55 김유신.

[충청권 고교야구 유먕주] '장군은 비상을 꿈꾼다' 세광고등학교 No.55 김유신.

K&J Baseball|2017년 6월 18일

청주고등학교 에이스 시절. 중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보이며 청주중학교로 전학왔던 좌투수 김유신입니다. 청주고등학교 야구부 진학 후에는 1학년 때부터 꾸준히 기용되며 괜찮은 성장세를 이어왔고, 2학년 때부터 선배 김진강과 함께 청주고의 기둥으로 활약했습니다. 고1때 이미 185cm에 육박했을만큼 체격이 좋았고, 2학년 때 188cm를 넘는 장신에서 각과 구위가 모두 좋은 투구를 선보여 주목받았던 인재입니다. 2학년 때 이미 최고 140km/h 중반대의 강속구를 선보었고, 주무기인 커브도 떨어지는 각이 아주 좋은 편이어서 타자들을 상대로 요긴하게 써먹었던 바 있습니다. 한때 147km/h까지 던졌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공식 기록은 아닌지라 약간 축소해서 받아들여야겠죠. 하지만 140대 중반을 던

[충청권 고교야구 유먕주] '채병용의 몸, 정민철의 혼' 대전고등학교 No.18 신현수.

[충청권 고교야구 유먕주] '채병용의 몸, 정민철의 혼' 대전고등학교 No.18 신현수.

K&J Baseball|2017년 6월 18일

역투하는 신현수. 대전고의 3학년 에이스 신현수 선수입니다. 프로필 기준 190cm, 101kg의 건장한 체격이 인상적인 우완투수로 올해 황금사자기 대회 기준 직구 최고 구속은 139km/h에 머물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볼끝이 좋아 구위 자체는 빼어납니다. 여기에 고3 기준 주말리그와 황금사자기 통산 10경기 출전, 볼넷과 사구 합쳐 10개의 사사구를 내주는 동안, 50개 탈삼진을 우려빼낸 수준급의 컨트롤과 타이밍을 뺏는 적절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구속이 그리 빠르지 않다지만 이닝이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경기인 6월 10일자 경기에서는 8이닝 동안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위력투를 펼쳐 보였죠.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건장한 체격만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