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탄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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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탄소년] 의문과 함께 씁쓸함도 남겼던...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3월 5일 | 
감독 :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출연 : 세실 드 프랑스, 제레미 레니에, 토마 도레다르덴 형제가 연출을 맡은 영화<자전거 탄 소년>이 영화를 네이버 N스토어에서 1000원 주고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자전거 탄 소년;소년이 할수 있는것이 없는 것에 오는 씁쓸함을느끼다..> 다르덴 형제가 연출을 맡은 영화로써 국내에서는 2012년 1월 중순에개봉한 영화<자전거 탄 소년>이 영화를 네이버 N스토어에서 1000원 주고 봤습니다 국내에서도 개봉한지도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가운데 영화를 보니뭐라 해야할까요 소년이 할수없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에 대한 씁쓸함을제대로 느꼈다고 할수 있습니다 영화는 보육원에서 지

자전거 탄 소년 Le Gamin Au Velo 2011

By 해를 묻은 오후 | 2015년 11월 23일 | 
자전거 탄 소년 Le Gamin Au Velo 2011
다르덴 형제 감독 / 토마 도레, 세실 드 프랑스, 제레미 레니에 주연 "따듯하다. 아줌마 입김" 거장은 이렇게 단 몇줄의 문장만으로도 걸작을 만들어낸다. 그 안에 어려운 단어도, 복잡한 수식도 하나도 없다. 시릴(토마 도레)은 보육원에서 지내고 있다. 아빠가 있지만 연락이 오질 않는다. 시릴은 아빠를 찾기 위해 보육원을 도망쳐 나온다. 그러나 아빠는 이미 이사를 갔으며 자신의 소중한 자전거를 팔아버렸음을 알게된다. 아빠를 찾던 시릴은 우연히 알게된 사만다(세실 드 프랑스)에게 자신의 주말 위탁모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시릴의 아빠 가이 가토올은 무책임한 어른의 전형.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어른 아이의 남성성. '더 차일드'(2006)의 브루노(제레미 레니에)가 어른이 된 모습을

2012 Best 영화

By 하드보일드 목캔디 | 2013년 1월 5일 | 
2013년이 오고야 말았네요. 앞으로 <문명> 할 때 마야 문명 따윈 안 할 겁니다. 작년에는 서울로 이사도 오고 무비꼴라쥬 관객프로그래머 활동도 해서 영화 보기를 게을리 했던 최근 몇 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영화들을 봤습니다. 그래도 놓친 작품들이 많네요.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분야는 개봉영화 Best, 비개봉영화 Best, 단편영화 Best로 나눠봤습니다. 아마도 꽤 긴 글이 될 것 같습니다. 개봉 영화 Best (무순) 1. 자전거 탄 소년 다르덴 형제와 동시대에 살면서 이들의 신작을 개봉관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는 상투적인 찬사를 하고 싶을 정도로 이들의 영화는 위대합니다. 뛰어난 각본, 연기. 인물과 삶을 대하는 태도, 엄정한 형식미가 어우러져 또 한편에 가슴 시리게

2012 외국 영화 결산

By 그림자놀이 | 2012년 12월 25일 | 
2012 외국 영화 결산
10. 크리스토퍼 놀란, <다크 나이트 라이즈> 역사와 상호작용하는 히어로 서사의 놀라운 진화. 스스로를 완결지으며 처음으로 돌아가는 완벽한 마무리. 9. 마틴 스콜세지, <조지 해리슨: 물질세계에서의 삶/휴고> '영화는 영혼을 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모범답안. / '영화'라는 꿈을 믿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8. 토마스 알프레드슨,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렛 미 인>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만들어낸, 가장 밀도높고 장중한 스파이 드라마. 우리는 그 시절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7. 알렉산더 소쿠로프, <파우스트> 고전의 21세기적 해체와 재해석. 지식인 남성은 어떻게 권력을 탐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