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외국 영화 결산
By 그림자놀이 | 2012년 12월 25일 |
10. 크리스토퍼 놀란, <다크 나이트 라이즈> 역사와 상호작용하는 히어로 서사의 놀라운 진화. 스스로를 완결지으며 처음으로 돌아가는 완벽한 마무리. 9. 마틴 스콜세지, <조지 해리슨: 물질세계에서의 삶/휴고> '영화는 영혼을 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모범답안. / '영화'라는 꿈을 믿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8. 토마스 알프레드슨,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렛 미 인>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만들어낸, 가장 밀도높고 장중한 스파이 드라마. 우리는 그 시절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7. 알렉산더 소쿠로프, <파우스트> 고전의 21세기적 해체와 재해석. 지식인 남성은 어떻게 권력을 탐하게 되었
프레데터 관련 작품 신작, "Prey"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27일 |
프레데터 시리즈는 생각 외로 일찍 단물이 빠진 시리즈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 작품이 정말 어렵게 나오면 2편 이후로는 거의 다 평가가 별로이니 말입니다. 그나마 에일리언과 같이 나온 첫번째 작품은 좀 덜하다 싶긴 했는데, 2편은 정말 너무 이상한 작품이 나와버리다 보니 이 시리즈를 굳이 지켜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저는 더 프레데터가 마음에 들더란 말이죠;;; 그 덕분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가 이상하게 땡깁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감독이 클로버필드 10번지 감독이더라구요.
"Undine"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13일 |
이 작품의 경우에는 최근에 베를린 영화제에서 정말 좋은 결과를 낸 작품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작품이기도 하죠. 일단 시작부터 매우 독특한데, 운디네가 베를린에서 역사학자로 일 하는 것 부터 시작하는 작품이죠. 그러다 사랑하는 남자가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하는데, 어딘가 기묘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정신적으로 묘한지, 아니면 정말 그런건지 읽어본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국내도 해 주면 좋은 영화이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느낌도 묘하긴 하네요.
<로기완> - 내민 손 붙든 모습에 취해
By 영화, 생각 | 2024년 3월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