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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는 길; 해안도로 일주
제주 가는 길; 진도~해남~완도 (18) 자 이제 본격적인 제주 여행 시작입니다. 밤에 들어와 묵었던 숙소는 봄날 카페 &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전 제주식(?) 게스트하우스가 처음이라 좀 어색했지만서도 나쁘지 않은 인상이었죠. 그래서 마지막날 다시 한 번 묵게 되구요. 뭐니뭐니해도 뭣보다 바로 앞의 바다가 참 좋었거든요~ 주인장이 키우시는 코기 세 마리, 봄 여름 가을이. 겨울이는 아잭 없댑니다. 자 이제 제주도를 돌아봐야 하는데... 전 10년만에 온데다 전엔 여럿이 몰려다녔기 때문에 어디를 어떻게 다녔는지 기억도 나지 않거든요. 제주도의 도로 구성을 대강 나눠보면 먼저 일주도로(파란색)가 있고, 보다 안쪽 순환도로(주황색)가 있으며 남북으로 넘어가는

제주 가는 길; 진도~해남~완도 (18)
제주 가는 길; 서울에서 구례까지 (39南-21南) 첫 날은 구례의 지리산 자락에서 묵고, 이튿날 화엄사 구경 후 출발합니다. 화엄사 입구에 꽃이 넓게 핀 곳이 있어 여러 사람들이 사진 찍고 좋아하더군요. ^^ 제주에 간다면서 왜 화엄사에 들렀냐면, 화엄사가 18번 국도의 북동쪽 끝이거든요. 오늘은 여기서부터 18번 국도를 따라 그 남서쪽 끝인 진도까지 쭉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떠나는 길에도 꽃이 많네요~ 근데 이 18번 국도가 대박! 특히 조계산과 주암호를 끼고 달린는 숲길 구간은 정말이지... >_< b 그 뒤 보성 녹차밭을 지나고, (여긴 재작년에도 들리긴 했는데 제 흥미를 끄는건 그닥;) 율포 부근에서 드디어 바다 접선!

제주 가는 길; 서울에서 구례까지 (39南-21南)
여러 해 째 봄이면 봄마다 가을이면 가을마다 수많은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들을 사그라뜨렸던 제주 여행, 이번에는 여러분의 성원과 저주(?)에 힘입어 결국 무사히 다녀오고야 말았습니다. T_T 8박 9일로 6월 1일부터 9일까지였으니 복귀한지 벌써 사흘째인데 아직 몸도 마음도 제주 바닷가에 있네요. 얼마 찍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사진도 정리하려보니 엄청 많아서, 그냥 간단히 코멘트만 달려 합니다. ^^ 1일 아침 드디어 출발! 해뜰 무렵에 나설 계획이었는데 짐싸는게 늦어졌네요; 하늘이 희뿌옇지만 가는 길의 날씨야 비만 안오면 되는 겁니다. 제주도에서 좋으면 되는거야! 첫 날의 경로는 39번으로 부여까지 내려가서 전라도로 넘어간 뒤 21번으로 남원을 거쳐 구례까지 가는 코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재작년 작은애를 들이면서 저역시 품었던 로망! 대한민국 모든 라이더들의 필수 코스! 모터사이클 타고 제주도 가기!! 모터사이클로 간다니까 바다위를 어떻게 가냐고 묻는 친구넘... 아놔 작년 두 번 세웠던 계획이 모두 물거품으로 돌아간 끝에 드디어 확정되었습니닷!!! 이번에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가 엄청 왔다던데 다행히 다음주는 쾌청하네요 큭큭~ 1일 남원까지 갔다가 2일 진도를 돌고 3일에 완도를 거쳐 제주에 들어가 6일 혹은 7일까지 있을 예정. 아아, 이번엔 진짜 가는거냐!? 그런거냐!!?? 제가 모터사이클로 1박~2박 정도의 여행을 할때는 그냥 코스만 잡고 숙소는 근처에서 알아보는 편인데, 제주도는 역시 게스트하우스에서 묵는게 맛이라는걸 익히 들어서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