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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1
전날 우리의 이동경로 '서둘러야해 서둘러야해!!!' 아침 일곱시부터 자는 여친을 깨웠다. 눈꼽만 떼고 부랴부랴 일곱시반쯤 조식을 챙겨 먹으러 나왔다. 하하 귀여운 김밥꼬치 ㅎㅎ 그리고 모닝커피도 함께 내어 주셨다. 서둘러 챙겨먹고 짐을 챙겨서 우리는 다시 출발!! 느루게스트하우스 감상평은.. 혼자 도미토리를 이용하기엔 좋지만 커플이 2인실을 사용하기엔 조금 불편한점이 많다. 일단 화장실이 내부에 있는 방을 썼는데..화장실 방음이 약해서.. 바로뒤에 주방에서도 소리가 다 들렸다.. 큰일 치룰땐 상당히 민망.. 가격도 6만원이였는데 조금만 발품팔면 커플이 사용하기엔 더 좋은 방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도미토리를 이용한다거나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겐 대 추천!! 한적한 도로를 달려 달려!!! 산방
제주여행준비중...
9월말에 고등학교 동창들 3명에서 제주 여행을 계획중이다. 벌써 마음이 설레인다. 그 중 한명은 아직도 체력이 넘쳐나는 변태같은 녀석이라. 둘레길과 한라상 정복을 하자하고 스쿠터를 빌려 제주일주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나머지 둘은 그런 성향의 사람이 아님을 누구보다 녀석이 잘알고있을것이다. 저가항공이라 알아봤는데 비행기크기만 작을뿐 가격은 작지 않었음을... 올해는 소소하게 여행을 자주가는 것 같다. 나도 생각이 많이 변해 보고 즐기고 느끼는것도 다 때와 시간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물론 공부도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제주 가는 길; 다시 서울로 (13)
제주 가는 길; 한라산 우도 外 5일 정도로 제주도를 다 둘러보는건 어림도 없다는걸 몸소 깊이 느끼며, 이제 제주도를 떠나 다시 완도로 돌아갑니다. 들어갈 때 얘기했던 것처럼 완도-제주간에 바이크를 실으려면 '한일카훼리1호'가 유일한 방법인데 평일의 제주발 완도행 배편은 오전 8시 무렵 뿐. 배 안에서 아침 대신 컵라면을 하나 먹자니 어찌나 맛이 없는지... 오뚜기 육개장? 이런건 보지도 못했다고! 올라가는 경로는 완도에서 시작하는 13번 국도를 그대로 따라 올라갈 계획입니다. 해남, 영암, 나주, 광주, 담양, 장수 등을 거치게 되죠. 본의아니게 완도에 일찍 들어온 관계로 시간 여유가 있어 완도 동쪽의 신지도에 들러봅니다. 여긴 신지항인데, 배를 같이 타고 들어왔

제주 가는 길; 한라산 우도 外
제주 가는 길; 해안도로 일주 해안도로를 한바퀴 돌았으니 이번에는 한라산에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숙소가 있는 바닷가 저지대는 날씨가 흐려 못가겠구나 하고 그냥 구경차 올라왔더니 윗동네는 쨍~? 한라산에 오르는 코스는 보통 네 길(어승생악 탐방로와 돈내코 탐방로 제외) 중 하나를 통합니다. 관음사 탐방로와 성판악 탐방로는 상대적으로 길지만 완만하며 정상인 백록담까지 이르며 어리목 탐방로와 영실 탐방로는 상대적으로 짧지만 좀 가파르고 백록담이 아닌 윗세오름에서 끝나죠. 전 시간이 여유롭지 않으므로 가장 짧은 영실 탐방로를 거쳐 윗세오름까지 가보려 했는데 일정이 틀어지는 사이 숙소 위치도 바뀌고 해서 성판악 탐방로로 사라오름을 올라보기로 합니다. 사실 이것도 날씨때문에

